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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상품의 가격은 시장이 결정해줍니다.

 

시장에서 느끼는 가격이 높다고 느껴지면 상품 값어치가 고평가 되어있는 것이고...

느끼는 가격이 낮다고 생각되면 반대로 상품 값어치는 저평가 되어 있는 거죠.

 

이것을 좌지우지하는 건 결국 '심리' 이고요..

 

 

 

이번 비트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심리적 마지노선인 700만 원을 돌파한 비트코인은

적극적인 매수세에 의해 순식간에 800만 원을 돌파해버렸기 때문입니다.

 

매수 심리가 시장을 감싸니 가격이 이에 부응하게 된 겁니다.

 

 

 

 

비트코인, 800만원 돌파…올초대비 2배로 뛰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216840

이제 관건은 지금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 중

어느 정도가 실제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수요층으로 돌아설지 여부입니다.

 

공급은 한정되어 있고 수요가 너무나도 몰렸기에 작년 비트코인이 폭등한 것처럼 말이죠.

 

 

 

 

그렇기에.....

비트코인 가격의 핵심은

 

저번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최고점에서 폭포수처럼 하락한 '경험' 들이 있기에

사람들이 그 공포감을 이기고 바로 매수로 진입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기에...

 

비트코인 가격이 어떻게 움직이며 얼마나 사람들의

투자 '심리' 를 건드릴지가 앞으로의 포인트가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