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우리나란...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속담을 정말 잘 지키는 [???] 나라입니다.

 

매번 방비하지 않고 흘러가다 나중에 큰 사고가 발생되었을 때 비로소 움직이는 모습이.....

 

물론 다른 선진국들도 이런 부분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나라들은 적어도 노.력. 은 하는 편인데 우리나란 영 아니니.....

 

 

 

 

며칠 전

집배원 3명이 숨졌습니다.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가 추측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규직이 아닌 무기계약직이라 불리는 비정규직으로

과도한 업무로 시달리는 게 주원인이었죠.

 

 

 

 

이틀 새 집배원 3명 사망…"밥 시간 줄여가며 일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5&aid=0000731482

이미...

작년, 재작년 언론에서 몇 번이나 이런 문제점을 지적했었고

국회에서는 이 부분을 수정하겠다며...

또 정부조차 이 부분을 해결하고 우정공무원 복지를 늘리겠다는 방침을 굳혔지만

 

 

정작....

말만 그럴싸했던 거죠.

 

 

우정국 노조는

과도한 업무를 지적하고 있지만

우정사업본부는 아예 나몰라라 하는 상황이고

우정사업본부를 관리 감독해야 하는 정부 또한 침묵을 지키고 있으니깐요.

 

 

 

이런 상황이니....

아무도 이 부분을 해결하고자 하지 않으니

또 똑같은 사고가 발생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답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