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말씀드렸을 겁니다.
우리나라 해운업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상선이
앞으로도 해운업의 희망이자 골칫덩어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걸 말입니다.
해운업이 규모의 경제로 재편된 지금
규모가 작은 현대상선은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간' 과 '돈' 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상선, 1분기 영업손실 1057억원…16분기 연속 적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434216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나온 현대상선 1분기 영업손실 1057억 원...
무려....
16분기 연속 적자 중
대충만 봐도 현대상선은 위기 그 자체입니다.
얼마나 현대상선이 위험하냐면...
정확하게는 얼마나 우리나라 해운업계가 위험하냐면....
정부가 현대상선 대주주인 산은 (산업은행) 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또 국내 해운업을 지원하도록 한국해양진흥공사라는 정부 조직을 만들었는데
이 조직은 공사채를 발행하여 (정부 신용으로 인한 저금리) 국내 해운사 지원 구축을 해놨으니깐요.
그렇다고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가
해운업을 포기하는 것도 웃긴 상황이니.....
'뉴스와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승리 앞에서 무너저버린 경찰 명운 (0) | 2019.05.16 |
---|---|
차량 공유 서비스 도입에 분노하는 택시기사 (0) | 2019.05.16 |
4월 실업자 124만명으로 통계작성 이래 최대치 (0) | 2019.05.15 |
매도는 존재하지 않는 증권사 리포트 (0) | 2019.05.15 |
북한, 선박 압류한 미국을 비난.... (0) | 2019.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