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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현대상선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9. 5. 15. 23:05

 

저번에도 말씀드렸을 겁니다.

우리나라 해운업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상선이

앞으로도 해운업의 희망이자 골칫덩어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걸 말입니다.

 

해운업이 규모의 경제로 재편된 지금

규모가 작은 현대상선은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간' 과 '돈' 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상선, 1분기 영업손실 1057억원…16분기 연속 적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434216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나온 현대상선 1분기 영업손실 1057억 원...

 

무려....

16분기 연속 적자 중

 

 

대충만 봐도 현대상선은 위기 그 자체입니다.

 

 

 

얼마나 현대상선이 위험하냐면...

정확하게는 얼마나 우리나라 해운업계가 위험하냐면....

 

정부가 현대상선 대주주인 산은 (산업은행) 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또 국내 해운업을 지원하도록 한국해양진흥공사라는 정부 조직을 만들었는데

이 조직은 공사채를 발행하여 (정부 신용으로 인한 저금리) 국내 해운사 지원 구축을 해놨으니깐요.

 

 

그렇다고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가

해운업을 포기하는 것도 웃긴 상황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