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답없는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의 주장

category 국회와 정치 2019. 5. 16. 07:02

 

지난 25일

정부는 양심적 병역거부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

군 복무 대체를 허용할 수 있도록 법을 국회에 제출합니다.

 

이제 국회에서 논의만 거쳐 본 회의를 통과한다면

종교에 의한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은 구치소에 갈 필요가 없어졌죠.

 

 

 

 

“36개월 교도소 근무, 병역거부자 감옥 보내는 것과 다를 바 없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5&aid=0001199041

참....

이런 뉴스를 보면 기가 찹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와 기타 시민단체는 어제

정부가 내놓은 양심적 병역거부를 위한 36개월 교도소 합숙 근무 추진에 대해 비판을 가합니다.

 

 

대부분의 군 복무 기간보다 배로 긴 부분과

법안에 명시한 복무기관이 교도소라는 점을 문제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미 군 복무 중인 사람들은 대체 복무를 허용하지 않는 점도 말이죠.

 

 

 

허참.....

진짜 배부른 소리를 하는 건지.

 

북한이라는 국가가 바로 앞에 있는 상황에서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국가방위에 그들을 위해

대체 복무 시스템까지 만들어 주었는데 여기에 감놔라 배추 놔라 하고 있는 판국이니....

 

 

시대가 흐르고 또 흘러

이런 생각이 변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들의 행동을 전혀 이해할 수 없네요.

 

 

무슨......

기존에 군 복무했던 사람들과 지금 복무하는 사람들

그리고 앞으로 복무할 사람들은 국가를 사랑해서 군대를 가는 줄 아나 봅니다.

 

가야 하니 어쩔 수 없이 가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