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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앞에서 무너저버린 경찰 명운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9. 5. 16. 08:04

 

경찰 vs 승리

누구든 밀리면 타격이 상당하다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게시글을 통해 말씀드렸습니다.

 

경찰은 이에 승리를 18번 소환하며

어떻게든 구속영장을 받아내려고 했었죠.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구속영장 기각.

 

증거 불충분으로 나와버렸습니다.

 

 

 

 

경찰 명운 건다더니… 핵심 의혹 하나도 못밝힌 ‘버닝썬 수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0&aid=0003217222

이렇게 되면서...

여론은 곧바로 경찰에 비난을 가하게 되었죠.

 

정황증거는 넘치고 넘쳤는데

석 달 넘게 여기에 투입된 조사인원만 152명.

승리 씨를 18번이나 소환 조사를 했지만 밝혀낸 건 하나도 없었으니깐요.

 

어떻게 보면 승리가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

수사망을 그리고 증거를 남겨놓지 않은 치밀함에.......

 

 

게다가...

단톡방에 등장했던 경찰총장 A 씨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직권남용으로 여러 번 조사했지만

 

뇌물수수는 아예 대가성을 입증하지 못해 빠지고...

청탁금지법도 형사처벌 기준에 못미치기에 빠지고....

그나마 직권남용 하나로 기소의견에 검찰로 넘기는 상황이라

 

 

답이 없죠.

 

뭐.....

이제 버닝썬 게이트는 새로운 증거가 나타나지 않는 한

이대로 묻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