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며칠 전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금융상품보다 해외 금융상품에 시선이 몰려있고

실제 투자도 넘어가고 있다는 걸 게시글을 통해 설명했었습니다.

 

실질적으로 국내 금융상품이 매력이 없기 때문이죠.

 

 

물론 해외투자하는 모든 펀드가

수익률이 기가 막히게 좋은 건 또 아닙니다.

 

어떤 건 수익률이 몇 십 프로지만

어떤 펀드는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원금에 손상을 냈으니깐요.

 

 

그렇기에...

내가 가입할 펀드는 다른 펀드들과 비교해가며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분석 후 가입해야 합니다.

 

펀드는 한 달 만에 끝나는 게 아닌

장기적인 투자 관점이 필요한 상품이니깐요.

 

 

 

이런 부분을

조금이나마 도와주고자

정부에서는 올해 10월 펀드 상품 설명에 한 가지를 추가하게 됩니다.

 

펀드를 운영하는 매니저 수익률을 공개한 거죠.

 

 

 

 

 

매니저 수익률 보고 펀드 사세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321244

<<<< 기사 생략 >>>>

 

금감원은 먼저 투자 판단에 필수적인 펀드 핵심 정보를 간이투자설명서 첫 면에 집중 기재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설명서에는 모집 기간, 모집 총액, 가입 자격 등이 나왔다면 앞으로는 펀드 위험 등급, 투자 목적·전략, 투자 비용, 투자 실적, 운용 인력의 실적 등이 먼저 기재되고, 환매 방법과 수수료 등도 첫 면에 강제하도록 한다. 또 펀드 비용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00만원 투자 시 실제 지불하는 예상 금액을 기재하고, 직관적인 이해를 톱기 위해 펀드 명칭과 클래스 등을 한글로 부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비용 면에서는 오프라인 창구 매수와 온라인 매수 비용 정보도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의 정보 사항에 운용 실적과 운용 경력 연수 등을 포함시켜 보다 실질적인 투자 판단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그간 펀드매니저 정보란에는 이름과 생년, 직위, 운용 중인 펀드 수, 펀드 운용 규모와 학력, 이력 사항만이 기재됐다. 10월부터는 펀드매니저의 최근 1년·2년 수익률과 해당 운용사의 전체 수익률, 또 펀드매니저의 경력 연수도 공개하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펀드매니저의 운용 능력을 참고해 펀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실적과 경력을 중심으로 기재하도록 기업공시서식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니저가 2년 동안 운영했던 운용수익률이

이제는 펀드 주요 정보로 사람들이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