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장은 오늘
2019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에서
선박금융 신규 수요를 정책금융만으로 모두 충족하기 어렵기에
민간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합니다.
왜냐...
민간금융에서 선박금융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익 대비 위험성이 상당하다고 생각하기에....
윤석헌 금감원장 "민간 주축 선박금융 정착해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4219979
선박회사들은 대출을 받아 선박을 건조하며
선박 공정이 완료되면 은행에 정산처리를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는데
우리나라 조선업의 쇠퇴로 인해 자산관리 리스크를 신경 쓰기 시작한 금융회사들...
그리고 이로 인해 대출이 아예 막혀 고사하는 과거 상황이 여전하다는 걸 방증하는 장면이었죠.
정부가 주도하는 건 한계가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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