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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말입니다.

제로섬 게임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모두가 행복할 수 없는 세상이라는 거죠.

 

 

공산주의가

모두가 부를 평등하게 나눠

모두가 행복을 나눠 가지려고 했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망해버렸죠.

 

 

자본주의는??

누군가는 이익을 내면 누군가는 그 이익을 대처해야죠.

소수가 부를 가지고 있으면 누군가는 그 부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다이소 아시죠???

생활용품을 대부분 1천 원에 판매하는 가게 말입니다.

 

가격 대비 효율이 상당하죠.

 

 

 

제조하는 곳이 어딥니까??

중국 아닙니까????

 

제조 단가를 얼마에 주겠습니까???

 

왜 우리나라에서 생산을 하지 않겠습니까????

 

 

누군가는 저임금으로 노동해야만

단가가 그만큼 나와서 우리가 그 낮은 단가로 구매를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단가를 높여버리면 여러분은 사시겠습니까???

 

 

 

 

간단하죠???

 

 

왜 오늘 이 이야기를 꺼냈냐면...

중국산 티비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응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던진 겁니다.

 

 

 

 

중국의 TV굴기...1분기 한국 제치고 글로벌 판매 1위 올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434681

중국산 티비가 연일 엄청난 공세로 

전 세계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엄청나니깐요.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닌 게

코스트코에서 TCL 티비가 65만 원에 판매를 하였는데

이 티비가 성능이 이상한 것도 아니고 무려 4k 에 UHD 까지 탑재한 모델이었습니다.

 

사람들 눈이 혹 돌아갈 수밖에요...

 

 

아예 듣보잡 기업이면 모르지만

세계에 납품하는 수량이 이미 5위 안에 드는 기업에....

코스트코가 보증까지 하며 (문제가 생기면 환불이 가능하니깐요)

 

중간에 쓰다 문제가 생기면 또 구매해도 될 정도의 가격대가 핵심이었죠.

 

 

 

사람들 바보는 아니니깐요.

계산을 이미 다 끝내고 구매하는 거죠.

 

 

 

 

어디서 많이 본 패턴 아닙니까????

 

 

 

 

과거 우리나라가...

일본 티비를 이기는 과정과......

매우 비슷한 패턴으로 흘러가는 그 패턴이죠.

 

가격대로 시장을 진입한 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라이벌 기업을 서서히 고사시키며 마지막엔 기술까지 따라잡아 라이벌을 퇴출시키는 그 전략 말입니다.

그리고 그 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하면 과거 일본기업이 했던 것처럼 기술 격차를 두어 라이벌을 대비하는 거까지.....

 

 

 

뭐...

그렇기에 우리나라 제조회사들은 본인이 했던 걸 그대로 겪고 있는 셈이 된 거죠.

 

 

과연....???

공세를 막아내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