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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슬금슬금 나오는 북한 자원 매장량

category 국회와 정치 2019. 5. 23. 07:09

 

지하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로써는

지하자원이 풍부한 나라들을 볼때마다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지하자원만 어느정도 받춰줬다면....

수출 경쟁력이 더 높아져 나라 경제에 보탬이 될거라 생각하니깐요.

 

 

그런데..

이쯤되면 꼭...

한번쯤 나오는 뉴스가 있습니다.

 

북한 지하자원 풍부설이죠.

일명 북한 지하자원 최강설... 입니다.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의 보복카드로 나온 '희토류' 가 

북한에 (추정대로라면) 많이 묻쳐있다는 이야기였죠.

 

 

 

 

中 무역전쟁 신무기 '희토류'···매장량은 북한이 세계 1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2909031

뭐........

참 답답한 이야기를 하는 거죠.

 

북한 지하자원이 그리 많이 묻혀있다니....

 

 

믿고 싶은 건 알겠는데 

이에 합당한 증거나 추정이 너무 약합니다.

 

쉽게.....

북한이 그리 매력적인 지하자원 국가인데

인프라가 부족하여 채굴을 하지 못한다는 그 가정 말입니다.

 

 

만약 그랬다면

중국이 이미 아주 맛있게 뽑아 먹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이윤을 아무리 덤핑한다 하더라도 김정은 체제를 구축하는 데에

전혀 이상이 없기에 미국과 북핵 협상을 할 필요조차 없었죠.

 

 

아닙니까???

 

 

이란이 그리 미국이 제재하는데

석유를 열심히 내다 팔면서 자국 정권을 지키는 데 이상 없는 것만 확인해도....

 

 

북한이 지하자원이 매력적으로 묻혀있다는 거

신뢰하기가 좀 애매하죠.

 

 

 

 

그래도...

만약 지하자원이 넘쳐나는데

채굴을 하지 않는 쪽으로 생각한다면....

어떤 이유와 추정을 해야 할까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나라의 미래와

통일을 대비한 그런 뭐 큰 결단....??????

 

아니면 지하자원은 마지막 남은 카드이기에 사용하지 않는 걸로????

 

 

 

뭐....

이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