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사태는 결국 90일 이후 답이 나옵니다.

 

미중 패권싸움

즉 무역분쟁이 우리나라를 덮쳐

이제는 우리나라도 선택을 해야 한다는 점 저번부터 말씀드렸습니다.

 

미국에 뼛속까지 종속되어 있는 시스템이지만

그동안 중국에 많은 혜택을 보며 이익을 챙겨왔던 우리나라이기에

이번 결정은 정말 중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에 사드 보복을 당했던 만큼

중국도 이제는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는 걸 명백히 보여주었으니깐요.

 

 

 

 

 

 

그래서일까요???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에 강경대응을 예고하며

자신들은 살아남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곧 중국의 대표기업인 화웨이를

중국 공산당과 중국이 버린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그들도 자신감은 있을 수밖에 없죠.

 

 

 

애초에...

미국에 제재당해서 우리기업 망했어요...

라고 할 필요는 없는 거니깐요.

 

 

 

 

어쨌든 화웨이가 우리나라에

주문하는 부품 구매량이 상당한 상황에서

요 근래 화웨이 관계자가 국내 주요 주문처에 거래 지속을 당부한 것을 보면....

 

우리는 더욱 선택의 순간이 다가왔다는 걸 느껴야 하는 상황이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양쪽 다 잃는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으니.....

민간 기업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우리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정부가 대놓고 나설 수 없으니깐요.

 

 

 

그렇다고

시간끌며 이 문제가 해결되는 걸 바라며

지속적으로 우리나라 기업은 중립을 외칠 수도 없는 거 다들 아시죠...??

 

미국과 중국이 화해하지 않고 이 상황이 계속 흘러가면

미국 화웨이 기업 거래 금지와 다름없는 행정명령 시행 후

90일 유예 기간 이후는 강제적으로 우리나라 기업들도 결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90일 이후에는

무조건 어떤 형식이든 답이 나온다는 거죠.

그전에 무역전쟁이 끝나면 더 빠르게 나올 수도 있을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