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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외환보유고 확보에 안간힘을....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9. 5. 29. 05:25

 

미국과 마찰을

강하게 일으키고 있는 터키가

자국 화폐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또 보입니다.

 

 

 

 

터키중앙은행이 외화예금에 대한

시중은행 지급준비율을 200bp 인상한다는 방침을

27일 웹사이트에 업로드하며 이 조치를 통해 42억달러 (4조 5천억 원) 유동성이 흡수된다고 밝혔죠.

 

쉽게 설명하자면...

은행이 고객의 대량 인출을 대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중앙은행에 맡겨야 하는 지급준비율 이 부분을 이용하여

외화예금 중 일부를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지급준비율) 비율을 높여 외화를 어떻게든 잡아놓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터키가 처해 있는

실업률 10% 이상에 물가상승률 20% 에...

텅텅 비어있는 터키 외환보유고를 생각한다면

고작 42억 달러 충당하는 게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할지 모르지만....

 

 

한편으론...

미국이 정해놓은 데드라인까지

어떻게든 버텨보겠다는 계획이 아닐까 추측만 하는 상황이죠.

 

 

우리가 봐야하는 핵심은 미국이 본격적인 압박을 가하는 데드라인 이후이니깐요.

 

 

 

https://www.youtube.com/watch?v=CF9BJphpwgo

 

 

일본이 계획대로 소비세 10% 인상...

 

 

유튜브도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