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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깡을 드디어 막아본다...??

category 국회와 정치 2019. 5. 29. 08:29

 

온누리상품권.

 

 

정부가 전통시장을

어떻게 해서든 살려보겠다고 만든 상품권입니다.

현금 구매 시 5% 까지 할인해주지만 명절에는 명절 특수를 명분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한도도 늘어나고 혜택 또한 금액의 10% 까지 할인해주기에 

 

나름 정부가 신경 좀 썼따고 봐도 무방한 상품권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게 악용되고 있어서 문제지만 말이죠.

 

상품권 카드깡처럼

현금만 어느 정도 있으면 명절 특수 때

지인들을 이용하여 온누리상품권 깡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부터...

조용히 조용히 암암리에 상품권 깡이 시도되었는데

이제는 SNS 를 통해 전 국민이 알 정도로 깡이 보급화 [??] 되어 버렸습니다.

 

정부가 전통시장을 위해 만든 법에 할인받는 혜택은

세금으로 충당되는 부분이라 부정 유통을 막지 못한 점을 질타당했죠.

 

 

그렇기에...

이번에는 정부도 준비를 해왔습니다.

국회 또한 관련 입법도 예고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정부는

이번에는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상품권 일련번호와 판매내역 등을

전산망을 통해 실시간 관리하며 부정유통을 잡겠다는 상황입니다.

 

 

국회에서는

전통시장 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하여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할 경우 지원 제한 및 취급을 아예 할 수 없는 등록취소

그리고 부정유통을 신고한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국회야 뭐....

입법을 아무리 잘해도 법이 본 회의에 통과해야 뭘 하든 말든 하지만 말입니다.

 

 

 

결국..

정리하자면

저번처럼 SNS 에 대놓고 퍼진

온누리상품권 깡을 막기 위해 부정수급을 잡기 위해 정부는 준비했고

이번 추석이 그 결전의 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겁니다.

 

만약 이번에도 뚫리면

상품권 깡을 하지 않는 사람들만 바보가 될 것이고

정부는 무능으로 또 한 번 욕을 거하게 먹게 되겠죠.

 

 

 

https://www.youtube.com/watch?v=2LtQOa9a23I

 

 

스토킹 벌금이 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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