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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과거처럼

폐쇄적이며 대화를 거절하며 또 벼랑 끝 전술을 통해

자신들만의 주장에 나설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노이 회담 이후 북한 행동이 달라지고

또 그렇게 흘러가는 증거들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북한 하노이 회담을 챙겼던 책임자 처벌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죠.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실무 협상을 맡았던

김혁철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와 외무성 실무자들이 

협상 결렬 책임을 물어 처형된 것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명분으로 예측되는 건

내부 동요와 불만을 돌리기 위해 대대적인 숙청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죠.

 

 

북한은 왕정국가...

즉 독재국가 시스템인데 체제 시스템을 지키기 위해서는

최고 지도자의 실수를 누군가는 대신 짊어져야 하는 상황이었으니깐요.

 

정치적으로 숙청도 충분할 텐데 아예 처형을 했다는 건 그만큼 임팩트가 있을 수밖에요...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점은

앞으로도 북한과 미국 그리고 우리나라의 북핵 협상은 더 어렵게 되었다는 점이죠.

 

북한이 협상을 책임지는 책임자를 협상이 완료되지도 않았는데 처벌했다는 건

앞으로 노선을 변경하겠다는 뜻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으니깐요.

 

 

 

 

https://www.youtube.com/watch?v=Fb4G9C-Dcfo

 

 

유튜브도 시작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