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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버팀목인 수출이 연일 하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표에서조차 이런 모습이 나올 정도면 실제 체감하는 경기는 상상 그 이상이 되겠죠.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5월 수출액은

459억 1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4% 감소했다고 밝힙니다.

이로써 우리나라 수출은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바닥에 바닥으로 향하는 상황이기에 더 악화되는 모습보다는

이제는 수출 증가폭이 나타나는 플러스로 돌아서지 않겠냐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현실은 기대와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한국 수출 감소세가 지난 2월부터 개선되고 있었으나 최근 미 중 무역분쟁의 심화

브렉시트 등 대외여건이 불확실성 확대가 수출 개선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한다" 라고 밝힙니다.

 

 

쉽게 정리하자면..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이 미국 관세 전쟁으로

미국 수출 활로가 막히자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주문하는 주문량도 줄어들었다는 겁니다.

 

지난달 한국의 대중 수출은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해 20.1% 나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어버린 순간이었죠.

 

 

 

그렇기에

이로써 하반기 내수경기도

심각할 수밖에 없는 결말로 흘러가게 되어버렸습니다.

 

추경을 하든 금리를 건드리든 공적자금을 부어버리든 뭘 하든 해야 한다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왜냐...

그나마 버티던 우리나라 경제는 반도체와 중국 수출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반도체마저도 12월 이후 6개월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며 수출 격감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월 - 24.8% 를 바닥으로 3월 -16.7% 4월은 -13.7%  였는데...

지난달에는 -30.5% 감소하면서 반도체에 대한 희망마저 꺾어버렸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

아무것도 일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면

경기가 더욱더 침체될 것은 뻔한 패턴이니 정부가 칼을 꺼내들긴 해야 하는 거죠.

 

무라도 썰든 뭐라도 썰든 대책을 빼내야죠..

 

 

 

물론...

어떤 선택을 하든

경기 침체는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속 침체되고 침체되다 바닥을 찍어야만 그때 비로소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구조이니깐요.

 

 

 

 

https://www.youtube.com/watch?v=qwe2ravsc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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