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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과잉이 발생되면

자연스럽게 살아남기 위해 각 기업들은

치킨게임을 벌이고 여기서 살아남은 자만 그 시장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부분

 

누구나 다 알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치킨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요는 뻔한 상황인데 공급은 여전히 과포화 상태이니

누구 하나가 죽어야 그 시장을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죠.

 

놀라운 건

치킨게임 중이라는 걸 다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치킨 시장에 신규 수요가 은근 많다는 겁니다.

 

 

 

얼마나....

우리나라 시장이 할만한 게 없으면

치킨 게임으로 끊임없이 생존 싸움인 치킨 시장에 신규 수요로 진입하다니....

 

 

 

 

 

3일 KB금융그룹의 'KB 자영업 분석보고서' 에 따르면

치킨집 창업 매장은 2014년 9700개에서 2018년 6200 개로 감소 추세인 반면

치킨집 폐업 매장은 2014년 7600개에서 이듬해 8400 개로 늘더니 이후에도 8000개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치킨시장은 창업보다 폐업이 더 많은 시장이라 이거죠.

 

 

국민 1인당 먹는 치킨은 뻔한 상황이라 수요는 일정한데

공급은 서서히 줄어드는 현 상황 그리고 창업은 여전히 꾸준한 상황이니....

 

치킨시장이 치킨게임에 여전히 돌입한 상황이죠.

 

 

언젠간...

치킨 시장이 개편되어 치킨 게임이 끝났을 때

비로소 치킨 시장에 생존한 사람들은 이익을 얻겠지만...

 

워낙 시장 진입이 쉬운 시장이라 살아남아도 답이 없는 상황이죠.

 

 

 

사실 말입니다.

치킨집이 원래는 정말 알짜였습니다.

 

치킨집이 각 구역에 몇 개 없었을 때는

치킨만 튀기면서 발생되는 이익은 무지막지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시장이 여러 개로 쪼개고 또 쪼개고 더 쪼개니 이익이 없어 보이는 것뿐인 거죠.

 

 

 

치킨시장만 그럴까요???

과포화 시장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수요는 정체되어 있는데 살아남기 위해 생존 창업으로 신규 수요는 여전히 있는 상황이니깐요.

 

 

 

 

 

 

피시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요는 매번 동일하기에 공급의 숫자에 따라

이익이 결정되는데 공급이 과포화상태에 빠지면 바로....

치킨게임에 돌입하여 이익을 위해 뼈를 깎는 고통을 겪어야 하죠.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우리나라는 수익이 나는 신규 시장이 만들어지지 않는 한 

자영업 시장은 계속 과포화상태로 끊임없이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프랜차이즈 본사만 이익을 얻는 구조이면서....

또 알면서도 생존을 위해 생존창업을 강행하는 수요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는 거죠.

 

 

 

https://www.youtube.com/watch?v=T9eFgCsnE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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