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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가...

지표상으로도 침체라는 게

한은의 발표로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체감상이라는 표현은 이제 불필요하게 되었죠.

 

 

그렇기에 대책을 꺼내야 하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경기 침체 하강을 막고 상승으로 반전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주장하는 '추경' 은 너무나도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추경 7조로는

우리나라 경제가 하강을 벗어나기에는 애매한 숫자 아니겠습니까????

 

7조로 하강을 벗어날 수 있다면

진작에 예산안을 짤 때부터 사용했을 겁니다.

 

 

그렇죠????

 

 

 

그렇기에...

시장이나 전문가들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를 바라보는 겁니다.

 

지금도 충분히 저금리인 상태인데 여기서 더 내린다는 건....

우리나라 단독으로는 힘들 수밖에 없으니깐요.

 

애초에 얼마나 더 내려야 할지도

단순하게 조금만 하락시키는 것으로 경제가 살아날 가능성은 적겠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몇 번이나 말씀드렸지만

우리나라 단독으로는 기준금리 인하를 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통화인 '원화' 는 너무나도 약한 통화이니깐요.

 

 

하지만...

미국이 기준금리를 내리는 방향으로 간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죠.

 

미국이 내려버리면

우리나라도 자연스럽게 이에 동조하면서 내려갈 수 있으니깐.

 

 

 

그런데...

미국에서 기준금리 인하 시그널이 발생됩니다.

미 제롬파월 연준의장이 시장에 어떤 메시지를 던졌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로써는 다행이라 해야 할지..

 

 

 

 

 

 

4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시카고에서 열린 통화정책 콘퍼런스에서

"경기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하게 대응할것" 이라는 발언을 합니다.

 

이 말은 즉....

경기가 둔화되거나 경기 위협 요인이 가시화될 경우 

정책금리 인하 등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집행하겠다는 뜻이었죠.

 

기준금리 상승 추세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연준 의장이 공식 거론한 건 처음인 상황이죠.

 

 

 

불과 작년 하반기 때만 하더라도

미국의 경제는 너무나도 튼튼하기에

세계 다른 나라들의 피해 여부와는 상관없이 연준은 알아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

라는 그 연준의장이 이제는 "기준금리 인하도 가능성이 있다." 라며 메시지를 던지다니....

 

참 경제라는 게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미국 경제도 그리 좋지 않다는 게

이번 기준금리 인하 시그널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눈치챌 수 있게 되었죠.

 

경제가 좋았다면 기준금리 인하 이야기가 나왔겠습니까????

 

 

 

 

저금리 중독은...

쉽게 떨쳐낼 수 없습니다.

 

이번에도 여실히 그 장면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죠.

 

 

미국도 마찬가지고 누구든 마찬가지입니다.

저금리에 중독된 만큼 고통스러운 고금리를 견뎌내야 할 텐데 말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eu9p0EO-F9s

 

 

 

왜 저금리가 마약인지

경제 마약인지에 대해 설명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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