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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터넷에서는 개인정보 유출로 난리가 납니다.

 

 

 

 

네이트부터

 

 

 

 

KB 카드에...

롯데 카드 등 이곳저곳 개인 정보 유출이 터져 나왔죠.

 

이때 개인 정보 유출로 화가 잔뜩 난 일부 고객들은 법원에 단체 소송을 걸었고

KB 카드 개인정보유출 건은 이제서야 법원에서 인당 10만 원 배상하라며 2심 판결이 나와있습니다.

 

 

어마어마하죠.

피해는 입었는데 그 피해를 증명하고 받아내기 위해

무려 5년이 지나고 피해액도 단돈 10만 원밖에 안되니...

 

기가 찰 수밖에 없습니다.

 

억울한데 어디 하소연할 때가 없으니....

 

 

 

하지만 이제 이런 일들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6월부터 정부가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했기 때문이죠.

 

 

매번...

인터넷에서 개인 정보가 이리저리 팔려나가며

스팸메일과 스팸전화를 받던 일이 이제는 조금이나마 없어질 수 있게 되었죠.

 

 

 

 

 

 

4일 국무회의에서

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합니다.

 

해킹 등으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해

기업에 '사이버보험' 가입을 강제하는 것이 핵심인 개정안입니다.

13일부터 시행되나 올해 말까지는 계도 기간으로 운영될 예정이지만 말입니다.

 

비용 증대가 예상되기에 보험에 대한 거부 반응 그리고 시행착오들을 확인하기 위해서죠.

 

업종에 관계없이 인터넷에서 1000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여 개인 정보를 보유한 모든 사업자가 이에 해당됩니다.

 

 

 

어쨌든...

개인 정보가 유출되면 소비자들은 기업에 피해배상 소송을 청구하는데

기업이 배상액을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을 미리 막고 피해자에 보상을 원활하게 하자는 시스템이

드디어 가동된다는 점에서 정부의 이번 움직임을 높이 사고 싶습니다.

 

이로써 개인 정보가 더 강화될 테니깐요.

 

 

 

 

https://www.youtube.com/watch?v=XOhS2Ekfb2U&t=3s

 

회사채 시장에

돈이 계속 몰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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