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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과 대립하면서

자신을 지원해줄 동맹국 또는 친중 국가를 찾는데

친중 국가의 대표주자인 북한은 중국을 지원하기는 커녕 자신의 목숨 보존도 힘든 상황이고

이란은 중국이 컨트롤할 수 있는 국가도 아니거니와 미국의 경제제재가 가해진 상황이라 애매하며..

그렇다고 남아있는 파키스탄은 9.11 이후 아이러니하게 미국의 지원으로 경제 성장이 되었지만

북한과 비슷한 도토리 키 수준이라 이에 대한 답으로는 아니었습니다.

 

이미 전 세계는

중국이 경제 발전을 하기도 전에

미국 시스템에 종속되어 버렸기 때문이죠.

 

 

그나마 남아있는 유일한 [???] 

미국과 대항할 수 있는 체급 나라가 러시아라 답은 정해져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미국이 전 세계를

상대로 본격적인 갑질 [??] 을 할 때부터 더욱 만남이 잦아졌죠.

 

 

 

 

그리고 이번에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러시아를 5일 ~ 7일 국빈 방문합니다.

 

러시아와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은 "미국의 이란 압박과 제재에 대해 국제사회 우려가 크다" 라면서

"중. 러 양국은 입장을 같이하며 유관국들은 이성과 자제를 유지해야 하고

중국도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 이라 공조 의견을 밝히죠.

 

그 공조 대상은 또....

중국과 러시아만이 아니라 베네수엘라, 시리아, 이란, 북한 등

미국과 대립하는 대립하는 나라들이었습니다.

 

 

 

중국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외교적 채널 고립화를 방지하고 미국에 압박을 가하기 위해서죠.

북한이 북핵협상에서 미국과 주도권 협상에서 지지 않기 위해 다른 나라들과 만나는 이유와 동일한 거죠.

 

외교적 고립은 곧 고립무원 상태로

세계화 시스템에서 도태되며 중국 자체가 망할 수도 있으니깐요.

 

중국이 자체적으로 시스템이 돌아가는 나라가 아닌

수출을 해야만 먹고사는 나라이니 더욱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왜냐...

 

 

이란처럼 아예....

국민들이 경제 개방에 대한 성과를 느끼지 못한 상황이라

경제 제재가 와도 별 반응이 없고 외부의 압박으로 체제가 더 단단해진 것과 달리

중국은 폐쇄적인 모습을 벗어나 경제개방을 통해 국가나  '자본주의' 에 맛을 들은 인민들이 있기에

과거와 같은 폐쇄적인 수단은 어려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중국과 러시아가 활발한 교역을 진행하며 나름 이익이 발생되고 있지만

미국과 경제 급이 다른 러시아의 체급 상 중국이 수출해야 하는 물량을 그대로 대처할 수 없기에 

 

두 나라가 긴밀한 교류가 있다 하더라도 미국을 대처할만한 성과는 얻기 힘든게 사실이죠.

 

 

 

 

정리하자면

중국과 러시아는 공동의 이익을 위해

미국의 패권주의가 가속화되면 가속화될수록 뭉칠 수밖에 없다.

이에 경제적인 이익이 발생되지만 두 나라가 체급이 다르기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중국이 이익을 러시아에 제공하는 상황이고 러시아는 이에 중국의 외교적 고립을 무마시켜 주는 거죠.

 

 

 

 

https://www.youtube.com/watch?v=XOhS2Ekfb2U&t=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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