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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부가

북한에 대화채널을 열어놓기 위해 강행했었던 

800만 달러 규모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지원 정책에....

 

북한에서는 이상한 소식들이 전해집니다.

 

 

저번달부터 대북 지원을 그대로 다 받는 게 아닌

조건을 만들어 가려받는 다는 소식이 들려온 거죠.

 

참고로 아직 북한은 우리나라 800만 달러에 대한 지원에 답변은 하지 않았습니다.

 

언론에서는 이 부분을 마치 이번 문재인 정부

첫 우리나라 민간 지원책에 북한이 골라서 받는 것처럼 적어 놓은 거죠.

 

 

 

 

 

 

일단 언론에서는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 (RFA) 이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하순 중앙에서

각 도, 시, 군 인민위원회 산하 '해외동포영접국'에 해외 민간단체의 지원 규칙이라는 것을 하달했다" 라며

"국제 민간단체가 식량지원을 제안해올 경우 300t 이상이 아니면 지원 받지 말라는 것" 이라며 

 

또 "과거 외국의 민간단체로부터 식량을 지원 받을 때 100t 이든 200t 이든 주는대로 받았다 " 라며

북한 정부가 '무언가' 의 이유로 민간 차원의 지원도 고려해서 받는다 라는 걸 설명합니다.

 

 

 

아직 북한의 공식 입장이 아니기에

언제든지 상황은 변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 먼저 생각하셔야 하고....

 

지금 이 상황에서 내용을 정리하자면 북한은

우리나라의 이번 정책을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압박을 넣은 것이라고 봐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북한에 영향력을 유지 및 행사할 수 있는 건 식량 지원이나

대북 지원 (의약품) 에 불과하니 북한은 이 부분에 대해서 몸값을 올리는 행위를 진행했다는 거죠.

 

 

 

왜냐...

 

자신들도 식량이나 지원이 급하지만

북한은 그걸 감내할 수 있는 자신이 있는 반면

협상에서 주도권을 잃어버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내년 총선까지 이제 시간이 없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으로써는

우리나라를 더 곤경에 처해야 

그만큼 자신들의 몸값을 올릴 수 있고 이익은 이익대로 더 챙길 수 있으니깐요.

 

게다가 북한은 폐쇄적인 국가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던 국가이기에

언제든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국가 폐쇄를 진행할 수 있는 나라이기에....

 

 

 

북한의 공식 반응은 과연...??

 

 

만약 조용히 받아들인다면

북한은 우리나라와 대화할 용의는 어느 정도 있다는 걸로 생각해야겠지만

만약 선별하면서 지원책을 받아 간다면 정부는 난감할 수밖에 없을 것이고 여론은 악화되며 이중고를 겪게 되겠죠.

 

거부한다면...???

설마 그럴 리는 없겠지만 거부한다면

 

북한과 우리나라의 관계는 2년 전으로 돌아가게 되겠죠.

 

 

 

https://www.youtube.com/watch?v=uXdBXPNpNRU

 

 

중국이 페덱스에 이어

미국 제조업 회사의 상징인 포드를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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