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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명하게 나눠지는 베네수엘라의 삶.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9.06.12 05:31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가

겁도 없이 통화권을 남발하면 어떤 결과로 나타나는지

짐바브웨부터 과거 독일 이제는 베네수엘라에서 알 수 있습니다.

 

돈을 미친 듯이 찍어내면...

당연히 화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죠.

 

 

일본이나 유럽연합 그리고 미국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경제 대국으로써 화폐에 대한 신뢰가 있는 상황에서

강행한 수단이라 가능한 거지 일반 나라들이 이걸 따라 했다가는....

 

심지어 그 강한 나라들도

영원히 화폐 유동성 공급을 할 수 없기에 제약을 걸어놓는데 말이죠.

 

 

 

어쨌든..

베네수엘라가 현재 화폐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정확하게는 자국 화폐 '볼리바르' 값어치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

강력한 통화 정책을 이제서야 [???] 추진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5월 기준 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81만 5천 194% 라며

한 달 전의 130만% 에서 상당히 낮아진 수치로 인플레이션이 다소 진정되었다고 언급합니다.

 

중앙은행이 볼리바르 통화 공급을 제한하면서 발생된 결과라고 설명하죠.

 

 

 

화폐가 흔들리면

신뢰를 위해 통화 공급을 줄이면...

알아서 통화가 안정화로 돌아오는 이 간단한 조치를...

 

이제서야 하는 겁니다.

 

 

 

물론...

이미 물가 상승률이 연간 100% 를 넘어버린

무슨 몇십만.. 몇백만의 수치이기에 아직도 너무나도 멀었지만

이제야 베네수엘라 통화 시스템이 정상화될 수 있는 계기는 마련한 셈이라고 생각해야 하죠.

 

 

참고로...

계속 말씀드리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볼리바르' 화폐 값어치일 때 이야기이지

미국 '달러' 나 유럽연합의 '유로' 로 베네수엘라 시장에서 샀을 때의 물가상승률은 아닙니다.

 

제한적인 시장에서 물건들의 값어치가 전부다 동이 나서

모든 화폐에 물가상승률이 미친듯이 기록된 상황은 아니니깐요.

 

 

그곳도 사람이 사는 곳이고 사람이

생활을 하려면 물품 교환을 하든 뭘 하든 교환 매체가 살아남아야 하니깐요.

 

 

 

그런데..

베네수엘라가 꼭...

가난한 삶만 있냐 이건 또 아닙니다.

 

그 사회에서도 기득권은 기득권을 유지하고 살아가기 때문이죠.

 

 

 

 

 

 

과거 체베스 정권 2인자 

제헌의장 의장 디오스다도 카베요는 자신의 딸의 결혼식에

약 1600만 달러 (190억 원) 을 사용하여 초특급 호화판 결혼식을 열었다는 보도가 언론을 통해 나옵니다.

 

베네수엘라 1인 가구가 몇 달러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상황에서

기득권이 보여주는 호화판은 빈곤이 일상이 된 베네수엘라에서조차

기득권과 비 기득권의 삶이 어떤지 극명하게 갈리는 걸 우리는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통화 시스템이 붕괴되면 고단한 건 결국 서민들이다.

기득권은 통화가 무너지든 뭘 어떻게 되든 기득권을 유지하는 한 그들의 삶은 윤택하다.

 

 

참고로..

기존의 기득권을 갈아 치워도

국민들이 깨어있지 않는 한 새로운 기득권이 그 자리를 대체할 뿐...

 

국민들의 삶은 나아지긴 힘들다. 라는 겁니다.

 

 

베네수엘라가...

계속적으로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거죠.

 

 

 

https://www.youtube.com/watch?v=KHCFuH8py54

 

 

유튜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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