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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한 언론에서는 

미국이 우리나라에 남중국해 군함 파견 요청을 했다는 내용을 보도합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가 영유권 다툼을 하고 있는 그 지역 말입니다.

 

 

 

 

 

 

중국이 대놓고 보여주는

남중국해 무인 섬 지배 확장 전략에

동남아시아 그리고 세계 각국은 우려를 나타내는 상황입니다.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상황에서

중국은 상대방 국가들의 의견은 무시한 체 

압도적인 국력을 바탕으로 무작정 실효지배를 늘리고 있으니깐요.

 

 

미국은 이에...

이 지역의 중국 영향력 증가를 막기 위해

'항해의 자유' 라는 작전을 가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인섬을 유인 섬으로 만들며 실효 지배를 위해 움직이는 중국을..

미국과 서방국가들은 '무인섬' 으로 아예 취급해서 노력을 물거품 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나 영국

일본 그리고 미국은 자신들의 함대를

중국이 만들어 놓은 유인섬 주변에 대놓고 다니고 있는 상황이죠.

 

중국은 이에 반발을 하는 상황이고요...

 

 

 

 

중요한 건...

이 시점에서 미국이 우리나라에

항해의 자유 작전 참여를 요청했다는 점입니다.

 

과거 연안에 머물러야 했던 해군이 아닌

대양에서 작전할 수 있는 대양해군을 보유한 우리나라가

가만히 있으니 미국으로써는 탐탁지 않았던 거죠.

 

 

 

 

 

 

물론...

우리나라는 이에 거부하며

명분으로 북한의 대응태세를 놓칠 수 있다고 붙입니다.

 

 

 

뻔한 내용이니깐요.

중국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우리나라는 이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였으니깐요.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핵심은

미국이 계속 중국과 편을 가르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중립을 유지할 수 있냐 이겁니다.

 

최대한 중국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중립을 지키려고 노력하겠지만

그것도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GmS0hSWm1g&t=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