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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서서히 엔진이 꺼지고 있는 모습이

이곳저곳에서 보여지고 있습니다.

 

분명 제가 말씀드린 건

경제를 굴려야 할 때는 기업, 정부, 가계 가 소비를 일으키면서

선순환으로 경제를 돌려줘야 안정적으로 흘러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만약 이 중에서

한곳이라도 문제가 발생되면

나머지가 빠진만큼의 역할을 해줘야

경제가 침체가 되지 않는다고도 말씀드렸죠.

 

 

 

 

그렇기 때문에...

가계가 대출이 많아지면서 줄어드는 소비 때문에

정부가 이를 대신하기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을 추진하다고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기업에는 채용 확대 및 생산 확대를 통해

가계가 하지 못한 역할까지 떠맡겼다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이제는 그 기업조차

힘에 벅찬 게 자료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기업의 생산성 악화를 상징하는

재고율이 IMF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고가 남는다는 건 물건이 과잉생산이 되었다는 뜻이고...

이는 곧 악성재고로 기업에 목을 조일뿐만 아니라 소비시장이 죽어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기에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는 수치였는데....

 

 

10대 그룹은

영업이익이 워낙 빵빵하고 자체적인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기에

재고를 오히려 늘리는 구조로 치킨게임을 할 수 있겠지만 나머지 기업들은 이에 해당되지 않기에...

 

결국 우리나라 경제의 어두운 그림자는 더욱....

경기는 더욱 하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또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I7ls8rxt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