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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를...

살리려는 정부의 움직임이

다시한번 우리 눈 앞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bkZ1VVgXTo

 

 

가계소득이 대출 규모로 인해 한계에 봉착한 현 상황에서

기업마저 투자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정부는 다급하게 움직이고 있죠.

 

 

한번 멈춘 경제 엔진을

다시 돌리려면 얼마나 힘이 드는지

바로 옆나라 일본을 통해서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내수 진작을 위해

정부가 대책을 내놓기는 했는데

 

 

 

 

크게...

가전제품, 자동차 구매 촉진

면세점 구매한도 증액 그리고 저소득층 근로소득 공제 확대 였습니다.

 

 

이중에서..

내수에 혜택을 챙겨줄 수 있는 대책은

가전제품, 자동차 구매촉진 그리고 면세점 구매한도 증액인데...

 

일단 면세는 국내 반입 면세 한도가 600 그대로이고

또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매한 행위가 국내 내수에 도움이 된다고는 볼 수 없으니 제외...

그래서 남은 건 가전제품, 자동차 구매 촉진인데 이것 또한...

 

 

저소득층 등 전국 335만 가구 대상으로

고효율 가전기기 구매 시 구매액의 10% 환급해준다는 부분....

 

이분들이 구매액의 10% 환급을 위해 얼마나 지갑을 열지도 의문시 되고...

 

 

15년 이상 된 차를 경유차가 아닌 신차 (휘발유, LPG) 로 교체하면

개별소비세 (자동차 가격의 5%) 를 1.5%까지 70% 인하한다는 방안도 한계가 보이는 게

 

15년 이상 된 차를 모는 소비자라는 건 여유가 거의 없다는 소비자 층인데...

이 소비자 층이 개별소비세 할인에 매력을 느껴서 차량을 구매한다는 것도 좀...

 

 

누가 보더라도 한계가 느껴지는 대책이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공략하는

내수 소비에 도움을 주려는 계층이

지금 내놓은 대책으로는 얼마나 소비를 해줄지는 모르지만...

 

한계는 너무나 뚜렷해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아예 안하는 행동보다는 그나마 낫다고 봐야하지만 뭐...

 

 

 

https://www.youtube.com/watch?v=sxXjxA1WS6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