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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불사..


경제적으로 적용했을 때 

대형 금융회사나 주식회사는 망하면 

사회에 주는 여파가 엄청나기에 규모만 키우면

대규모 금융 부채가 있어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지금 우리나라 경제에 대마불사와 같은 존재이지요..







대우조선 살릴 수 있을까… 금융당국 ‘속앓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2&aid=0003084891

작년에도 혈세가 엄청나게 들어간 대우조선해양에

이번에도 작년 10월에 마련한 1조 8500억 원보다 

더 강력한 3조 4500억 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마련하여 자금 지원에 나섭니다.



이건 뭐..

어렵게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조선업계가

돈을 지원받아도 답이 없다는 거죠..



답이 없는 현 상황에서

작년 10월과 올해 자구 안을 합친 금액 5조 3000억 원에

국책은행에서 지원해주는 혈세 4조 원대까지 다 합쳐 

총 9조 원의 실탄을 마련한 이유는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생각했을 때

대우조선해양의 현 상황은 

최악의 사태까지 대비해야 할 정도로 궁지에 몰렸다는 거죠..




<폴리틱 정리>



또 다른 이유로 정부가 국민 혈세와 

강도 높은 자구 안을 마련하는 이유로는


대우조선해양의 정상화에

상당히 많은 재원이 든다는 점인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정상적인 기업이었으면 이미 망했어야 하지만

과거 대우조선해양을 책임지는 고위층들은 대부분 낙하산이며..

회계 또한 엉터리로 회사를 점점 폭탄을 가공했으니..



<뉴스와 사회 - 희망고문 링크가기>



'뉴스와 사회 - 희망고문' 에서도 언급했지만..

위기를 뒤로 미루고 또 미루면서 만들어낸 폭탄은

결국 대우조선해양이 휘청거리면서 나타난 여파는..

조선/해운 업계를 한 번에 휘둘리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대우조선해양을 아예 망하게 한다??


최소 여기에 몰려있는 금융권 20조 원부터

이에 연계되어 있는 자회사와 지역사회 그리고 근로자들까지..

간단히만 생각해도 엄청난 후폭풍이 발생되는 거죠..



이러니 알면서도 살릴 수밖에 없는 게

현 대우조선해양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