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한민국은 지금...

지도부 공백 상태입니다.


황교안 총리가 대통령권한대행으로 

국정혼란을 수습하고 있지만...

제대로 먹히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지금 전국 자치단체가 앞다퉈가며

발표하고 있는 공공요금을 인상이죠.









교통·상하수도·도시가스…전국 곳곳 공공요금 인상 잇따라(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8902048


경기불황과 정국혼란 속에 전국 자치단체가 앞다퉈 

공공요금 인상에 나서 서민 가계에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대구 시내버스·도시철도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 150원, 청소년 80원 오른다.



<<<< 기사 생략 >>>>



대구시는 "요금 현실화율(원가회수율)이 2011년 73.5%에서 2015년 68.9%로 떨어져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며 "인상요인 614원의 20∼30%만 반영해 서민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내년 2월부터 부산―김해 경전철 요금을 기존 1천200원(성인 기준)에서 1천400원으로 16.7% 인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도 내년 2월부터 도시철도 요금을 1천200원에서 1천300원으로 8.3%, 경전철 기본요금을 1천200원에서 1천400원으로 16.7% 인상할 계획이다. 


<<<< 기사 생략 >>>>



경기도에서는 과천·안양·의정부·양주, 동두천·가평 6개 시·군이 

내년 1월 상수도 요금을 3.6∼18% 올린다. 


<<<< 기사 생략 >>>>




============================




공공기관이나 생활에 관련된 요금들이 인상된다는 건..

자연스럽게 이에 연동되는 물품이나 서비스 비용이 오른다는 뜻이고

이건 곧.. 무조건 물가가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공요금 인상은

생활물가 인상으로 인식되는 거죠.


당연히 이런 시스템을 알고 있는 정부는

그동안 최대한 압박을 가하며 공공요금 인상을 막아왔던 거죠..



그럼 왜 지금 와서....

자치단체나.. 공공기관들이 

앞다퉈가며 요금을 올리고 있을까요???


왜 지금일까요??



생각해보세요...



내년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누가 지금 대통령권한대행의 말을 듣겠습니까??



당연히 새정부가 들어서면

생활물가나 공공요금이 오르지 못하도록 단속하게 될 텐데

이렇게 되면 몇 년간 눈치를 봐야 하기에 요금을 올릴 수 없게 되는 거죠.




요 근래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이야기를 언급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경제는 내년이 올해보다 더 힘들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지금 사회 곳곳에서 보이고 있는 정황들은

이에 뒷받침해주는 확실한 증거죠.



이 말은....

내년 국민들이 겪을 체감온도는 더 심각하다는 이야기인 거죠..







월 100만원도 안쓰는 가구비율 7년만에 최대…소비위축 '심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8898984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소비를 하지 않는 겁니다.


지금 이 흐름이 경제적, 정치적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는 걸 몸이 반응하고 있는 거죠.


아니면 돈이 이미 없던가요..





유익하셨으면 공감 (하트)

한번씩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