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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난감한 메르켈 총리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12. 22. 10:41



참.....

음모론이라 해야 할지..



며칠



<뉴스와 사회 - 달라진 메르켈 총리 링크가기>



'뉴스와 사회 - 달라진 메르켈 총리' 에서 언급한 것처럼

시리아 난민 아일란 쿠르디가 발생시킨 유럽연합 난민 사태는

독일과 자신 (메르켈 총리) 에게는 유럽연합에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기회였고..

자국의 우수한 경제력을 이용하여 100만에 달하는 난민을 받으며 우호적인 노선을 취했지만...


정치적인 야망인..

네 번째 총리 도전을 위해 메르켈 총리는

자신을 지지하는 지지층들의 불만을 누그러트려야 했고

불과 1년 만에 우호적이었던 난민 정책을 다시 변화시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독일 메르켈 총리에게도

난민은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할 수단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죠..




그런데...

마치 이 시기를 노린 것처럼 한 사건이 터집니다.





베를린 성탄시장 겨냥 트럭테러에 9명 사망…"난민 범행 가능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01973


19일 독일 베를린 시내에서

대형 트럭을 이용한 트럭 테러가 발생되었고

최소 9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는데...


이 테러의 범인으로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이라는 추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 기회를 놓칠 리 없는

메르켈 총리의 라이벌들은...









獨 트럭테러, 4연임 도전 선언한 메르켈에게 위기되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04092



<<<< 기사 생략 >>>>



메르켈 총리는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을 "테러"로 여기고 있다면서 "독일에서 보호와 난민 지위를 신청했던 사람이 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된다면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게 정말로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난민을 돕기 위해 매일 헌신한 수많은 독일인에게, 우리의 보호를 진정으로 필요로 하고 우리 국가에 통합하려고 애쓰는 많은 이들에게 정말로 혐오스러운 일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난민 포용은 인간 존엄성 보호라는 명분에서 기꺼이 문호를 열었던 자신의 난민 정책이 이런 끔찍한 테러로 이어졌다는 사실을 자신도 받아들이기 힘든 심정임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 기사 생략 >>>>



대안당의 프라우케 페트리 공동당수는 기다렸다는 듯 反 이슬람 정서를 자극하고 나섰다. 

그는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급진 이슬람 테러가 독일 한복판을 강타했다"며 

"이는 우리의 자유와 삶의 방식뿐만 아니라 우리의 크리스마스 전통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이런 범죄들이 번성할 수 있는 환경은 지난 1년반에 걸쳐 체계적으로 수입돼왔다"며 "이번 사건은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외 없이 모든 국경을 통제하고, 지하디스트(이슬람성전주의자)가 설교를 받는 이슬람 사원들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한 뒤 "메르켈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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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을 계기로

메르켈 총리를 공격하고 있죠.



우리가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확실한 내용은

독일이 유럽연합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맞바꿨던

우호적인 난민 정책의 대가는 이제 시작이라는 거죠.


독일이 이번에 받은 숫자가 

말이 100만 명이지..

이들 중 단 0.01% 만이라도

사회적 불만을 갖고 범행을 저지른다면..



그 행위가

급진 이슬람 테러던 단순한 개인적인 범행이던

난민으로 인한 테러가 되어버리고

그것이 메르켈 총리의 발목을 잡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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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