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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입니다...

수주난에 겪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누군가는 이 회사에 

배를 건조하는 주문을 넣어줘야 하는데...

이게 또 생각한 만큼 쉽지 않을 겁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저렴하게..

그리고 기술력이 있다고 하지만

또 아무리 정부가 간접적으로 보증한다 하지만...


외부에서 봤을 때 

대우조선은 자금난을 겪어 위태로운 회사에

심지어 정부조차 돈을 너무 먹어서 포기하는 게 아닌가 싶은 회사인데...

이 회사를 믿고 선박을 주문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죠.



자칫 잘못하면

제시간에 인도를 받지 못하는 리스크 부담을

주문하는 입장에서는 지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우조선, 산은·수은에서 3000억원대 추가 대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3822241


대우조선해양이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약 3200억원을 추가로 대출 받았다. 이에 따라 두 국책은행이 지원하기로 한 4조2000억원 중 남은 지원 자금은 7000억원에서 약 3800억원으로 줄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최근 산은과 수은에서 운영자금 명목으로 각각 약 3100억원, 100억원을 대출 받았다. 2015년 10월 산은, 수은이 지원하기로 한 4조2000억원 중 자본확충과 유동성 투입으로 쓴 돈을 제외한 7000억원에서 3200억원을 쓴 것이다. 이제 산은, 수은이 대우조선에 지원할 수 있는 한도액은 3800억원으로 감소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대우조선이 빌려간 자금은 한도성 여신이기 때문에 유동성 상황은 수시로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우조선은 유동성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올해 약 60억달러로 잡은 신규수주 목표를 달성하기엔 발주 상황이 여전히 열악해 신규수주를 통한 유동성 확보가 어렵다. 그러면서 기존 수주 물량에 대한 공정은 진행되고 있다. 동시에 대우조선은 올해 4월 4400억원을 시작으로 7월 3000억원, 11월 2000억원 등 올해만 9200억원의 회사채를 갚아야 한다.


한편 산은과 수은은 2015년 10월 각각 2조6000억원, 1조6000억원을 대우조선에 지원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산은이 대출 2조원, 유상증자 4000억원 등 2조4000억원을, 수출입은행이 1조1000억원을 대출했다. 이후 지난해 말엔 대우조선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산은이 1조8000억원을 출자전환하고 수은이 1조원의 영구채를 사는 자본확충안을 결정했다. 








점점 시간이 다가옵니다.


산업은행 그리고 수출입은행에

약 3200억 원을 대출받은 대우조선해양...

위기설에 휩싸인 현 상황에...  이제 시간마저 촉박합니다.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리고 확실하게 수주를 따내야 할 겁니다.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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