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사회 - 주목해야 하는 G20 재무장관회의

과거 우리나라

80 ~ 00년대만 하더라도

국민들은 비교적 삶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여유가 있었기에

사람들은 사치를 부릴 수 있었습니다.

술자리에서 계산을 본인이 하던가

취미생활에도 자유롭게 지갑을 열었죠.

하지만 지금은....???

지금은 어떻습니까???

삭막해졌죠.

사람들이 여유가 없기에

웬만해서는 사치를 부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술자리에서 심지어 식사 자리에서

각자 계산하는 더치페이 문화가 파고들었고

사람들은 주거비용을 줄이거나 저축을 줄어야만

자신의 취미생활에 전념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없어졌죠.

말 그대로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 국가가 호황으로 잘 나갈 때는

자신이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여러 나라들에게 이윤을 제공하며 혜택을 제공하지만...

반대로 국가가 불황에 직면하면

결코 손해 보는 짓을 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세계가..

딱 이 상황입니다.

트럼프 포문 열자 곳곳에 전운…3월 G20 재무장관회의 주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902624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제일주의를 외치며 전 세계를 상대로 환율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당선 전부터 맹비난해 온 중국은 물론 일본, 독일을 상대로도 통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춰 부당한 이득을 보고 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고, 세계 각국은 이에 반발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환율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지 아니면 극적으로 조율하게 될지는 지금으로선 불확실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를 쉽게 점칠 수 없는데다 상대가 있는 게임이어서 그렇다. 

지금껏 미국의 움직임에 비춰보면 전운은 일단 짙어지는 형국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다음 달 17~18일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리는 이벤트를 주목한다. 미국은 물론 중국, 일본, 독일 등 주요 20개국(G20)의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기 때문이다.

<<<< 기사 생략 >>>>

미국과 일본 정상이 정상회담에서 환율 문제를 논의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제2의 플라자 합의가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

플라자 합의는 1985년 미국 달러화가 지나치게 강세를 보이자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재무장관이 맺은 합의다. 이 합의로 엔화는 2년간 66%, 마르크화는 57% 절상됐다.

이때 엔화 절상의 여파로 일본이 장기 경기침체를 겪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장에서 환율전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다음달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다.

이 회의는 트럼프 행정부가 처음으로 주요국 경제금융 수장들이 참석하는 다자 무대에 데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 기사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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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3월에 독일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주목해야 합니다.

강경한 입장인 트럼프 행정부의 첫 데뷔 무대이자

환율 전쟁의 서막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초강대국인 미국마저 여유가 없기에 

자신의 이득을 챙기는 그런 첫 자리입니다.

참고로 매번 말씀드리지만

미국이 자국 우선주의를 펼치는 이유는

너무나도 명백하며 내용이 간단합니다.

미국을 위해

전 세계가 희생하라는 거죠.

분명한 건....

앞으로 흘러가는 방향은

트럼프 행정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거라는 점입니다.

WHY????

세계는 말 그대로

미국이 주도하는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있기에

미국이 우선주의를 펼치면 펼칠수록 그렇게 움직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딱 두나라...

중국과 러시아만이 이 시스템에 반기를 들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러시아를 겨냥해서 외교적, 경제적, 군사적 압박을 넣는 것이고

중국에게는 일본에 당근을 주어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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