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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쓰러지는 집배원들...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2. 21. 22:37




사람들이....

언론매체들이.....

아무리 열약한 택배업계를 지적해도 

부실한 시스템은 전혀 고쳐지지 않습니다.



물론....

택배업계도 바보가 아닌 이상

지금 이 열약한 시스템의 이유와 원인을 알고 있죠.


그리고 감독하고 

시정 조치를 권고해야 하는 정부 또한..

이런 내용을 이미 숙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지금의 택배업계 시스템을 고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치게 되면....

물가가 올라버리기 때문이죠.



























집배원들이 쓰러지고 있습니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

?volumeNo=6519489&memberNo=12312731


발췌한 카드 뉴스에서는 

이미 해답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과도한 노동을 분담하기 위해

옆 나라 일본처럼 집배원 한 명당 담당 인구를 660명으로 조정하면

자연스럽게 집배원의 평균 근로시간이 줄어들고

과로와 돌연사 등 우체국 집배원들이 쓰러지지 않을 거라고.....



하지만.....

다음 이야기는 전해주지 않습니다.



새로 고용되는 인원과 

그만큼 늘어나는 인건비가 곧 택배 요금으로 전가되어

우리는 높은 택배 요금과 그로 인해 올라버린 물가를 체험한다는 사실을 말이죠..






물론.....


과도한 업무를 줄이며

택배업계 현실을 고치면서

물가가 오르지 않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택배업계 근로환경을 수정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택배업계의 문제라고 취급하며

노동환경 개선보다는 거리를 멀리 두고 있는 정부가.....


심지어 우체국 (우정사업본부) 은

미래창조과학부 소속기관임에도 

과도한 업무로 인해 집배원들이 쓰러지는 이런 일들이 발생되는데....


정부가 개입하는 게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겠습니까????




택배업계 노동자들의 희생은

앞으로도 정부의 묵인하에 지속될 겁니다.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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