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출금리가
야금야금 상승하고 있습니다.
소득에 비해
대규모 자금을 빌린 가계들은
금리가 오른만큼 이자 갚느라 난리가 났죠.
벌써 움직이는 국내 대출금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5&aid=0002692097
지금 국내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에 이어
연달아 신용대출 금리까지 오름세에 있습니다.
이제 대출 시장에서는
저금리를 찾기 힘들게 되었죠.
이렇게 대출금리가 오르고 있는 건
채권시장에서 국고채나 금융채들이
미연준의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우려로...
대출용 자금 조달비용 증가로 연달아
은행들의 대출상품 금리들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죠.
쉽게 설명하자면.....
현재 한은 (한국은행) 이 정하고 있는
기준금리 1.25% 와 다르게 시중금리는
금융 불안감에 완전히 다르게 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라...!?!?!
그렇다면....
위에 작성된 문장.
기준금리와 시중금리 갭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건 무슨 의미이겠습니까???
<뉴스와 사회 - 기준금리와 따로 노는 시중금리 링크가기>
'뉴스와 사회 - 기준금리와 따로 노는 시중금리' 에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한은의 시장 지배력이 점점 약화되고 있다는 증거이기에
시장의 신뢰를 위해 이 갭을 좁혀야 하는 한은은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국고채 매입 등 다양한 개입을 하게 될 거라는 점이죠.
잊지 마세요.
한나라의 금리는
한나라의 중앙은행이 아닌
돈이 움직이는 시장에서 결정합니다.
시장에서 보여주는
대출금리 상승이 그 대표적인 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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