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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차 적응은 좀 힘드네요...

빠르게 게시글 작성해보겠습니다.




며칠 전....

유럽에서는 연달아 우편물 테러가 발생됩니다.

독일 재무부와 IMF 프랑스 파리 사무소에서 말이죠.



그런데....

이 우편물 테러가 정치적인 의도가

들어있었다는 사실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분노' 라는 의도죠.




아직 사건의 전말이 나타난 건 아니지만

그리스 일부 극좌 무장단체인 '불의 음모단' 이 온라인 성명을 통해

이번 독일 재무부 우편물 테러는 자신들의 소행이라 밝히고 있는 데다


또 연달아 터진 IMF 프랑스 파리 사무소는

프랑스 경찰에서 불의 음모단을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허허....


그동안 억눌러왔던 그리스의 분노가

이제 폭발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 걸까요???








유럽 '소포 폭탄' 공포 7년 만에 재연…그리스 긴축심화에 반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116601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국제통화기금(IMF) 사무소에 '우편물 폭탄'을 보낸 배후가 그리스의 급진 좌파그룹인 'CFN(Conspiracy of Fire Nuclei)', 일명 '불의 음모단'인 것으로 보인다고 프랑스 경찰이 밝혔다. 프랑스 경찰은 문제의 우편물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왔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이를 그리스 경찰 측에 전했다.


'불의 음모단'은 전날 독일 재무부 청사에서 발생한 우편물 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로, 이들이 독일에 이어 프랑스에서 연이어 우편물 테러를 자행했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그리스 국민들은 자국에 혹독한 구제금융 조치를 밀어부친 독일 및 EU(유럽연합), 그리고 IMF에 대한 반감이 매우 높다


이날 파리 IMF사무소에서는 여성 직원이 우편물을 개봉하다 폭발물이 터져 얼굴과 손 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사망자는 없다. 


그러나 2015~2016년 사이 잇따른 테러 공격을 받은 프랑스는 파리 IMF사무소의 테러 소식에 긴장하고 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 사건은 (전날) 베를린에서 발생한 사건과 유사하다"며 "우리는 국제적인 조사를 통해 사건의 배후를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불의 음모단'은 16일 그리스 좌파 웹사이트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들이 전날 독일 재무부 청사에 폭발물질이 든 소포를 보냈다고 주장했지만, 파리 IMF사무소에 대해서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 단체는 독일 재무부 테러를 저지른 이유에 대해 "국제 무정부주의 단체들의 작전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독일 재무부에 보내진 폭발물질은 터지기 전에 안전하게 제거돼 부상자는 없었다.


한편, 문제의 '불의 음모단'은 2008년 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은행, 고급자동차 판매점 등을 겨냥해 최소 11건의 폭탄테러를 일으킨 전력이 있다. 2010년에도 유럽 주요국 정치인들에게 폭탄소포를 보낸 적이 있다.







발췌한 기사에서도

간략하게 내용을 언급했지만


언론에서는 불의 음모단이 독일 재무부와

IMF 프랑스 사무소를 공격한 이유로 그시르인들에게 가혹한 긴축...

즉 그리스 국민들이 IMF 와 독일에 반감이 있는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가혹한 긴축에 고통받던 그들이 결국 행동에 나섰고 

강경 메시지나 다름없는 우편물 테러를 일으켰다고 생각하고 있는거죠.




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 사건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메시지는 무엇이겠습니까???







국가 경제를 위해

긴축을 강요하는 정책은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스는...

현재 7년째 긴축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제조업이 없는 경제 시스템과 유로라는 시스템은 그리스를

확장적 통화정책은 커녕 오직 긴축만을 강요하고 있죠.


과도한 빚을 갚기 위해...

자신들의 연금부터 SOC 에 사회 복지 시스템

심지어 경찰 및 소방 예산까지 지속적으로 삭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득이 늘어나야 경제가 숨통이 살 텐데

경찰 및 소방에 사회 복지 시스템까지 삭감당한 상황에

관광업의 필수 조건인 그리스 내부 치안이 안정적이 될 수 있겠습니까???



악순환에 악순환이 벌어지는 거죠.




그렇다고

그리스가 국민들의 희생을 담보로

과도한 긴축을 취해 경제 위기가 빠르게 끝나면 또 모를까...


과도한 긴축을 하더라도

빚에 빚이 늘어나는 상황이라

그리스는 이 긴축을 최소 10년 이상 해야 합니다.



팩트로 말하면

수십 년간 말이죠...






이처럼 그리스가 몸소 보여주듯이

과도한 긴축정책은 언제나 국민들에게 사랑받지 못합니다.


쉽게....

유럽연합과 일본 그리고 미국에서

부작용이 엄청나다는 걸 알면서도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긴축정책이 아닌 확장적 통화정책을 펼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오늘 제가 이 사건을

첫번째 리뷰로 올려놓은 이유도 비슷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정부도

이제 선택을 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죠.



내수경기가 전멸하고 

수출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되어

경제가 침몰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새정부는..




긴축을 선택할까요...??



아니면...



확장적 경제정책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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