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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말이죠...

말 그대로 힘의 논리로 운영됩니다.



힘이 없는 나라가

아무리 자주권을 외쳐도

부당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주장해도

국제사회에서 무시당하는 것처럼 말이죠.



우리가 관심이 없을 뿐

매일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 많은 국가들이

지금도 세계 강대국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이유도...


베네수엘라처럼 경제가 무너져

국제사회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반미 국가라는 이유로

미국의 압박에 그저 무너지는 경제를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우리나라는 이런 현실을

과거 일제에 국가를 강탈당했을 때

6.25 때 나라가 쪼개졌을 때도 현대사회에서는 IMF 외환위기 때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고 교훈을 얻게 되었죠.



지금 우리나라의 신용과

국제사회에서 발언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입니까???



세계 11위 경제대국.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주는

막대한 400조에 달하는 외환보유고입니다.



결코 군사력이 아닙니다.


군사력은 주변 국가들에게만...

국제사회에서는 오직 대양에서 활동하는 해군만 쳐주죠.




하지만.....


이런 국력도

미국 앞에서는 소용이 없나 봅니다. [????]





S&P "한국, 亞 9개국중 대만 다음으로 환율조작 의혹 높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3775538


미국을 대표하는 3대 신평사 중 하나인

S&P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에서 우리나라를 대만 다음으로

환율 조작 의혹이 가장 높다고 경제분석 보고서를 통해 밝히고 있기 때문이죠.



뭐....


경제나 주식 

또는 재테크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셨다면 

우리나라가 대놓고 환율 조작을 한다는 건

귀와 눈을 닫지 않는 한 모를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하물며 이런 개인들조차

대놓고 느낄 정도인데 미국이나 

3대 신평사들이 이런 내용을 모를 리가 없죠..




미국 정부 의도대로 움직이는 S&P 가 

이런 보고서를 내놓았으니.....

우리나라는 미 재무부가 발표하는 환율조작국에

이름을 올리지 않기 위해서는 미국에 반대되는 급부를 제공해야 합니다.



언젠가는...

밝혀지겠지만 

아마 미국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미 우리나라는 지급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은 대놓고 이야기하면

팩트도 없고 증거도 없기에 음모론으로 취급받기에 여기까지만..




어찌 되었건

우리나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환율조작국에 지정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미국 므누신 재무부장관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죠.



또....







IMF 총재 만난 유일호 "환율·경상흑자, 공정한 평가해달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3775384


라가르드 IMF 총재를 만나 

우리나라에 대한 환율, 경상흑자에 공정한 평가를 해달라 요청합니다.


“세계 경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미국의 환율보고서가 

IMF 대외부문 평가 결과를 적극 참고한다” 라며 IMF 대외부분 평가 중요성을 강조했죠.




이렇게...

우리나라가 아무리 세계 11위 국가라지만

또 막대하게 쌓아놓은 외환보유고도 미국의 힘 앞에서는

두 손 두발 다 들고 환율조작국에 해당되지 않도록 외교전에 나서야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왜 제목이

국력에 따라 달라지는 환율정책인지 아십니까???




국력이

세계 경제 3위 경제대국이며

군사력과 지정학적 위치가 미국과 가까운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른 환율 대우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美·日 재무, '과도한 환율변동 억제 허용' 원칙 합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421&aid=0002617443


아소 다로 일본 재무장관 겸 부총리와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양국간 뜨거운 감자인 환율 문제에 대해 '과도한 가치 변동성을 경고'한 G7와 G20의 종전 합의를 유지해야한다는데 의견을 일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환율이 급변동할 경우 외환당국이 시장에 개입하는 이른바 '스무딩 오퍼레이션'이 계속해서 국제사회에서 용인받을 수 있게 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소 부총리는 독일 바덴바덴에서 주말 동안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앞두고 개최된 므누신 장관과 양자회담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이 수년 간 엔화 가치를 의도적으로 내려 무역에서 불공정한 이익을 취해왔다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일본 내에서는 달갑지 않은 엔화 강세 저지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의 여지를 제공해줬던 G20 종전 합의를 트럼프 정부가 뒤집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확대돼왔다.


아소 부총리는 이날 "미국과 일본은 통화 정책에 대한 G7과 G20의 합의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G20은 그간 경쟁적인 통화 가치 절하와 환율을 정책의 목표로 삼는 것을 삼가야한다는데 의견을 일치해왔다. 하지만 G20 회의를 앞두고 마련되었던 코퀴니케(공동선언문) 초안에는 환율에 관한 기존의 공동약속들이 대거 삭제돼 관심을 모았다. 당시 초안에는 특히 "환율의 과도한 변동성과 불규칙한 움직임은 경제와 금융 안정성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외환시장에 대해 면밀하게 협의할 것이다"라는 기존의 선언이 사라져 있었다.


이날 아소 부총리는 므누신 장관에게 자유 무역이 많은 이점을 갖고 있는만큼 보호무역주의에 대항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기사 생략 >>>>







스무딩 오퍼레이션


즉 일본은 환율이 급변동할 경우

대놓고 개입해도 된다는 걸 미국에 용인받았죠.




국력에 따라

달라지는 대우...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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