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스노든이
미국에 반역죄와 간첩죄 혐의를 받아 가며
또 자신의 삶을 희생하며 공개했었던 프리즘 시스템.
미국 NSA (국토안보부) 가 프리즘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세계를 무차별적으로 감시 및 자료수집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했지만
대중은 이런 사실을 다시 잊고 사회는 여전히 감시사회로 더 진화하고 있는 상황이죠.
왜냐하면...
국가가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도
일반적인 개인이 국가를 상대로 대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소송을 해봤자
국가를 이기는 건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불법으로 감시했다는 증거를
일반인이 찾는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죠.
알고 있지만
막을 수 없는 그런 사회.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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