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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미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국내 은행들이

급등하는 시장금리에 맞춰 대출금리를 빠르게 인상하여

시중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이 5% 에 근접하는 상황이라

변동금리를 선택한 국민들은 이자 부담이 더 심해졌죠....



하지만 



은행들은 예금금리는

금리를 올리지 않고 현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언론과 국민들에게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금융자본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뉴스와 사회 - 오히려 하락하는 예금금리 링크가기>



'뉴스와 사회 - 오히려 하락하는 예금금리' 을 통해

금융자본들이 공익보다 이익을 더 추구하는 기업형태다 보니

언론과 국민들이 비난을 하더라도 예대마진을 최대화하여

은행들이 최대한 손해를 보지 않도록 움직이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또 은행들이 비난을 받아 가며

이윤을 지속적으로 우선시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밑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바로....







정부의 명령하에

대우조선해양 같은 부실기업에

충당금을 지속적으로 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중은행, 대우조선 대출금 5600억 출자전환…충당금 적립 불가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3&aid=0007845316


자금난에 몰린 대우조선해양을 살리기 위해 시중은행들도 

대출금을 지분(주식)으로 바꾸는 출자전환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대출금을 떼일 것에 대비해 쌓아 놓는 충당금의 추가 적립이 불가피해졌다.


금융위원회는 시중은행이 대우조선에 대한 무담보채권 약 7000억원의 80%(5600억원)를 출자전환하고 나머지 20%는 만기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2015년 합의했던 대우조선에 대한 5억달러 규모의 선수금환급보증(RG) 지원도 유지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금융당국은 앞서 은행 여신 담당 부행장을 불러 출자전환과 함께 자금도 신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은행들은 신규 지원은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시중은행 고위 관계자는 "당국이 이해관계자간 손실분담 원칙에 따른 채무조정 방안을 내놓았다"며 "국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운영자금을 충분히 댄다면 출자전환은 감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대우조선에 대한 은행권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모두 18조원으로 

이 중 시중은행은 2조7000억원으로 15%를 차지한다.


은행들이 출자전환에 나서면 6400억원가량의 충당금을 추가 적립해야 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주식은 대출금보다 손실 위험이 커서 통상 관리등급을 강화한다. 



<<<< 기사 생략 >>>>







결과론적으로...


은행들도 각자 살아남기 위해

자신들을 최우선시하며 경영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 과정에서 수익이 나지 않는 국민들이 배제되고 있는 겁니다.




왜냐면...



자본주의 원칙대로 

움직이는 게 은행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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