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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대구에 안착한 신세계 2부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3. 24. 00:30



대구에 40년 만에..

재진출한 신세계백화점은

큰 규모를 앞세워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픈 100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벌써 1000만명 다녀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77&aid=0003957968


지난해 말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1000만명 넘는 고객이 찾았다. 세계 최대 부산 센텀시티점에 준하는 매장 규모와 '백화점 그 이상'인 콘텐츠 경쟁력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4일 오픈 100일을 앞두고 집계해본 결과 벌써 1000만명 넘는 고객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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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효과로 대구지역에서만 백화점 매출이 늘고 있다. 대구점 오픈 첫달인 지난해 12월 전국 백화점 판매액지수는 0.5% 증가하는 데 그쳤고 올해 1월엔 -2.5%로 역신장을 기록했다. 반면 대구지역 백화점 판매액지수는 지난해 12월 9.4%, 올 1월 12.4% 뛰었다.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점이 개장 1년 차 매출 6000억원을 돌파하는 국내 최초의 지방 점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유명 브랜드 매장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는 점도 이런 전망에 힘을 싣는다. 개점 첫달 구찌에 이어 루이비통, 디올,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반클리프아펠, 토즈, 발망, 펜디 등이 영업을 시작했다. 이달에는 셀린느, 불가리의 매장도 오픈한다. 명품 브랜드 개점에 힘입어 객단가는 30%가량 치솟았다. 



<<<< 기사 생략 >>>>







그리고 우리는

이번 대구에 재진출한 신세계백화점을 통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백화점 업계의 치킨게임과 규모 확장을 통한 복합쇼핑몰 

그리고 그로 인해 주변 상권들이 초토화되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죠.




기본적으로

백화점에서 소비할 수 있는 고객층은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경제상황상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소득이 늘어나야만

가격대가 높은 백화점을 이용할 이용층들이 많아지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오픈한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잘 나가고 있다는 뜻은..

대구의 다른 백화점이나 주변 지역 백화점들이

자신의 고객을 빼앗겼다는 뜻이 되는 겁니다.




조만간...

백화점계 치킨게임으로

대구 쪽 라이벌 백화점들의 공세가 시작될 거라는 이야기죠.






참고로...


발췌한 기사에서는

대구 신세계백화점 입점 덕분에

주변 상권들이 많이 살아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만...


거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식적으로


교통의 요지에다 만든 백화점에...

문화시설부터 식당까지 한 공간 안에서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대형 복합쇼핑몰에 이용하는 고객층들이 

언론에 주장대로 이곳을 떠나 주변 상권들을 이용하겠습니까???



그것도 일부러 

타지에서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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