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사회 - 2017.03.26

뉴스와 사회

2017.03.26 시작하겠습니다.

교황, EU 지도자들에 "유럽, 새 비전 없이는 사망 위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135087

프란치스코 교황이 유럽연합에게 따끔한 충고를 합니다.

영국을 제외한 EU 27개국 정상들이 모이는 한자리에서 말이죠.

현재 유럽연합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가장 큰 이유는....

뭉쳐야 하는 목적 그 자체를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과거 냉전시대 때

소련과 미국에 대항하기 위해

오직 유럽의 이익을 위해 만들었던 유럽연합이

강력한 적이었던 소련이 무너지면서....

공동체의 구성 목적이 사라졌고 점점.....

국가들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상황이 발생되었죠.

교황의 말처럼

유럽의 새로운 비전.

즉 뭉쳐야 하는 목적이 불투명하면

유럽연합은 지속적으로 흔들리게 될 겁니다.

떠나려는 터키, 잡을까 놓을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2631488

이렇게 유럽연합이 내부 갈등에 정신없는 사이...

유럽연합 가입에 아쉬운 입장이었던 터키가 이제 주도권을 잡게 됩니다.

그럴만하죠...

무려 87년부터 가입 시도를 했었으니...

그리고 

이제 유럽연합 가입은 

에르도안 정권의 정치적인 수로 전락하게 됩니다. 

유럽연합의 급이...

이렇게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거죠. 뭐....

'의약품 품귀' 베네수엘라 "유엔에 원조 요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135130

베네수엘라 국내상황을 정부가

해결하지 못하는 공황상태에 이르게 되자 

마지막 보루인 유엔에 지원을 요청합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풍부한 산유국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자기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던 그 나라가 말이죠.

결국...

반미 국가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자급자족이 불가능해지게 되자

이제 그 대가를 국민들이 치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번 베네수엘라 사태를 보면서 알수 있는 건

초강대국 미국이 설계한 세계 시스템에서 국력없는 반미는 

어떤 결말이 발생되는지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죠.

‘위안부 합의’ 못박기 나선 日… 불리한 내용은 싹 빼 ‘꼼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81&aid=0002808328

반드시 새정부가 들어서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위안부 합의를

특검을 도입하는 강수를 두더라도 그 실체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국민들의 반발이 일어날 거라는 걸 알면서도

밀실에 졸속으로 처리한 이번 위안부 합의는

대체 왜 이렇게 처리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죠.

당사국인 일본은....

그동안 발목 잡던 문제를 해결한 만큼

빠르게 과거 역사 지우기에 몰두합니다.

우리는 이런 현상을

두 눈 뜨고 볼 수밖에 없게 되었죠...

협상 달인 맞나..오바마케어에 되치기 당한 트럼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79&aid=0002946079

공화당의 그동안 핵심동력이었던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 '오바마케어' 지우기를 시도한 트럼프 행정부는 

내부 반발로 인해 결국 1호 법안을 철회하게 되어 정치적인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뭐...

간단하게 생각만 하더라도

이번 입법은 상당한 무리수였다는 걸 알 수 있는 상황이었죠.

아웃사이더 출신이기에

공화당 내부에서 영향력이 적은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민주당이 8년간 반대를 무릅쓰고 대법원까지 가면서 유지시킨 오바마케어를

정말 단기간인 3개월 만에 건강보험 정책을 바꿔버린다는 건... 무리수나 다름없었기 때문이죠.

아무리 하원이나 상원에서

과반을 차지하는 공화당이라 할지라도 말이죠.

결과적으로...

민중을 움직였던 트위터의 힘은...

미국 국회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거죠.

노후 불안에 지갑 꽁꽁…60세 이상 가구, 소비성향 '역대 최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3&aid=0007849750

국가의 미래가 어두우니

노후불안에 휩싸인 60대는 지갑을 꽁꽁 닫습니다.

간단하게...

국가가 노후를 책임져주지 않으니

이렇게 되는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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