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사회 - 17.03.29

뉴스와 사회

17.03.29 시작하겠습니다.

中, 민간 헬기시장도 군침…차세대 대형기종 시험비행 성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145866

중국은 풍부한 내수시장과 재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산업분야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정복하겠지만

아직까지 갈길이 먼 항공산업이지요...

항공산업은 첨단기술의 전쟁터이기에

기술 우위에 있는 유럽 에어버스와 미국 보잉이

세계 민간항공기 시장에서 2강 구조로 나눠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이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중형항공기 'C919' 는

2019년 첫 상업비행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인데....

항공산업에 핵심 기술인

항공기 엔진부분과 전자 부분은 여전히 답이 없는 상황이죠.

그렇기 때문에

발췌한 기사내용처럼

비교적 개발 장벽이 낮은 민간 헬기 시장부터

천천히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중국이 진출하고 있는 겁니다.

헬기 시장은

제조업 기반이 튼튼한 나라에서는

한 번쯤 해볼 만한 항공분야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처럼 말이죠.

트럼프 '오바마 친환경 규제' 철폐…"석탄과의 전쟁 그만둘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144012

대규모 석탄발전소를 

지속적으로 늘리는 아시아에 발맞춰 [???]

트럼프 행정부도 화석연료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정책을 추진합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움직임이

바로 석탄발전 규제를 철폐였습니다.

경제를 살려야 하는 미국으로써는

미래 환경을 위해 돈 많이 드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보다

돈이 우선시되는 화석중심 에너지 정책을 선택하게 된 거죠.

제주관광, 외국인 52% 뚝… 11% 늘어난 내국인이 떠받쳤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20&aid=0003053418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이 수치는

그동안 중국인들에게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 보여주는 장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제라도 우리나라 여행 시스템을 개편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첫 번째가 

내국인 국내여행 참여 활성화입니다.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말씀드렸지만...

대규모 유커들이 방문하여 쇼핑만 하는

사드 보복 전까지의 우리나라 여행 시스템은

그 혜택이 대부분 대기업 위주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내국인 국내여행 참여 활성화 정책은

관광지가 단순하게 정해져 있지 않는 특성으로

영세업자들까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기 때문입니다.

'빚내서 집 사느라…' 지난해 가계 여유자금 급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9145120

말씀드린 그대로죠...

국민들은 이제 여력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이기에

주거와 투자 목적으로 구매한 부동산이

투기로 인해 가격이 오르는 게 실거주자들에게는 아무 효과가 없죠..

투자 목적으로 구매한 투자자들에게는 중요한 이야기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부동산이 하락하게 되면

실거주자던 투자자던 심각한 상황이 되겠죠...

대우조선 "상반기 결산 때는 반드시 '적정' 의견 받아내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3785044

또 혈세가 필요한 대우조선해양은

지금 명분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국민들에게 왜 대우조선해양을 지원해야 하는지 그 명분을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임직원들 월급을 삭감하고

사장은 월급 전액을 반납하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는 거죠..

산은·국민연금 30일 담판…대우조선 채무재조정 '고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3&aid=0007857742

대우조선해양을 법정관리나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는 P 플랜으로 돌입하게 될지...

아니면 새로 혈세를 공급받을지는 조만간 알 수 있을 겁니다.

뭐...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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