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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공급과잉의 시대 12편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3. 30. 07:08



이익 추구를 위해 만들어진 기업은

지속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며 얻어내려 합니다.


그게 기업의 목적이니깐요...



하지만....


지금처럼 불경기에는

지속적인 수익을 얻는 사업을 찾아내기란 힘들죠.

당연히 기업들은 진출 장벽이 비교적 낮은 시장에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분야에 욕심을 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공급과잉이 시작되는 겁니다.





너도나도 LCC 설립… 항공업계 시장 포화 ‘난기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469&aid=0000195112



<<<< 기사 생략 >>>>



LCC 시장이 항공사 난립과 과잉공급으로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국내선 승객 10명 중 6명이 LCC를 탈 정도로 장악력이 급속히 커지면서 신규 LCC 사업자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에어서울이 출항한 데 이어 올해 취항을 준비중인 곳만 5개사에 이른다. 


28일 국토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LCC 사업을 하기 위해 법인을 설립하거나 추진 중인 곳은 플라이양양, 에어대구, K에어항공, 남부에어, 포항에어 등 총 5곳이다. 사업 진행이 가장 빠른 플라이양양, K에어항공에 이어 대구를 기반으로 한 에어대구도 법인 설립을 마친 상태다. 김해공항을 거점으로 할 남부에어도 출범을 위해 경상남도와 영남권 5개 시ㆍ도 상공회의소 회원들이 자본금 1,000억원을 출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항공사 설립 타당성 용역이 8월쯤 나올 예정이라 이르면 올해 말 운항에 들어갈 것”이라며 “여객 수요가 늘면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LCC도 항공기를 늘리며 시장 주도권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국내 6개 LCC가 신규 도입할 항공기만 20대로, 한 회사가 평균 20대를 이미 보유한 것을 감안하면 새 LCC 1곳이 생기는 셈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실속 여행객이 늘면서 국제선 LCC점유율도 5년 전에 비해 3배 늘었다”며 “대형항공사들이 취항하지 못했던 국내외 틈새노선을 파고들기 위해 항공기 6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런 과잉경쟁으로 기존 항공사까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5년만에 국내선 운임 인상을 결정한 게 대표적이다. 김정훈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LCC와 경쟁노선인 국내, 일본, 중국, 동남아 비중이 63%이상을 차지해 결국 수익성 감소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기사 생략 >>>>







발췌한 기사처럼

단거리 노선 항공수요가 일정한 상황에서

가격을 무기로 메이저 항공사들의 시장을 빼앗은 

LCC (저가항공사) 가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발생시키며 성장하고 있자

이 시장을 탐내는 기업들은 또 다른 LCC 를 출범시킬 준비를 하고 있죠.



뭐...



공급과잉...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LCC 공급과잉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단거리 코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LCC 에 진출한 기업들에게는

정해진 파이 (항공수요) 를 나눠먹어야 하는 생존게임에 몰리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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