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정치 -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2년 연장
지난해 5월 정부는 경남 통영, 거제, 진해, 울산, 고성에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했습니다. 조선업이 초.토.화 에 가까운 위기를 겪자 산업 기반이 종속되어 있는 지역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나선 거였죠. 대략 혜택으로는... 법인세, 소득세 지원에 기업 대출 연장 및 근로자 금융 지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흐르고 흘러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시간 참 빠르게 흘러가죠. 물론 이런 생각은 제3자의 입장에서만 들 것이고....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당사자들은 지난 1년이 죽음 같은 시간이었을 겁니다. 그렇다고 상황이 나아진 것도 아닌... 이들 지역은 여전히 경기 최악을 느끼고 있죠. 원인이 조선업 경기 침체로 인한 문제였기에.....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 한 단기간 위기 극복은 어려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