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내놓은 강수는 역시... 이유가 있었던 수
이란이 미군의 자산을 공격했을 때만 하더라도 미친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한 '명분' 이 있었기에 강행한 수가 아닌가 했었습니다. 어쨌든... 오늘 이란이 바로 왜 미군 자산을 무인기였지만 공격했던 이유를 언론을 통해 보도합니다. 이란 정부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하자면 20일 오전 2시 무인정찰기가 이란의 FIR (비행정보구역) 에 진입하자 혁명수비대 대공부대가 이에 경고 신호를 발송했지만 항로 변화가 없었고 오전 4시 2분 이란 영공 안으로 들어오자 4분 뒤 자국 대공 미사일 '세봄 호르다드' 를 발사하여 무인기 격추를 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정보를 각국 대사관에 전달하는 발 빠른 모습도 보여주었죠. 역시... 이란이 내놓은 수는 이유가 있었던 강수였습니다. 미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