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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매출 절반이 적자??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4. 15. 17:18


우리는 항상 상식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건 당연한거죠..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수학의 기초상식만 해도

세상 사는데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심지어 경제관련 이슈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셜커머스 빅3 작년 8000억대 적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29&aid=0002339115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3사 모두 작년에도 영업이익이 적자가 발생되었는데..

 

 



 

15년 기준으로

 

쿠팡은

매출 11337억원

영업손실 5470억원

 

티몬은

매출 1958억원

영업손실 1418억원

 

위메프는

매출 2165억원

영업손실 1424억원

 

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거 단순하게 생각하면.. 엄청난 상황이라는걸 알 수 있는데..

매출에 반이 영업손실로 한해 장사를 최악으로 보냈다는겁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별다른 수익모델이 있는것도 아니고 온라인 유통업체를 표방하는 현 상황상

오프라인 강자인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공세에 이길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쿠팡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인

로켓 배송은 일반 사람들에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배송전 문자 발송 및 사진 촬영)

이것만으로는 현재 늘어나고 있는 적자폭을 줄이기에는 상당히 애매합니다.

 


그렇다고 소셜 3사가

미국 유통공룡인 아마존처럼 점점 성장할까요?

 


허허..

 

아마존은 미국 대륙에 있는 기반과

유통망을 손보며 거대한 시장을 인터넷으로 묶었지만

우리나라 소셜 커머스 3사는

한국은 좁은 국토와 내수 그리고 특유의 문화를 이겨낸다는건..

어려운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