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또 사상 최고를 찍습니다.
1359.7 조원
어마어마한 수치죠.
가계빚 1천360조 사상최대, 1분기 17조↑…'풍선효과' 여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9284944
우리나라 가계가 짊어진 빚이 올해 1분기 17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행보다 이자 부담이 큰 저축은행,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의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23일 가계신용 잔액이 지난 3월 말 1천359조7천억원(잠정치)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은행이 가계신용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2년 4분기 이후 최대 규모다.
가계신용은 가계부채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통계다.
<<<< 기사 생략 >>>>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중 상호저축은행 잔액이 19조3천682억원으로 1분기에 1조833억원 늘었다.저신용·저소득층이 비싼 이자를 감수하고 저축은행을 많이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상호금융은 174조348억원으로 2조9천830억원 불었고 새마을금고는 2조5천288억원, 신용협동조합은 8천353억원 각각 증가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4조2천억원으로 작년 1분기(2조1천억원)의 2배 수준으로 뛰었다.
판매신용 잔액은 73조원으로 3천억원(0.4%) 증가했다.
신용카드사 등 여신전문기관이 6천억원 늘어난 72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백화점, 자동차회사 등 판매회사 잔액은 8천억원으로 3천억원 줄었다.
슬프게도 현재....
매번 늘어나는 가계부채가
왜 줄어들지 않는지 이에 대한 설명은
발췌한 기사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현재로서는
가계부채가 줄어들 수 없는 구조라는 걸 눈치챌 수 있는데 말이죠.
무엇이 문제냐면...
가계소득이 늘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부채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원인에 복합적으로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역시 가장 큰 문제는 물가나 기타 생활 비용은 늘어나는 데
소득이 정체되어 있거나 오히려 감소되고 있는 상황이 흘러가다 보니
시중은행들이나 상호금융 등에서 생활자금으로
대출을 받는 부분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는 게 그 증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정부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가계소득을
높이지 않게 된다면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앞으로도 매번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달려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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