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이 휘청거리면
자연스럽게 손해를 보거나
장래성이 떨어지는 사업분야를 정리하는 건
어찌 보면 정말 경제적으로는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벌어들이는 영업이익은 줄어드는데
지속적으로 인건비나 기타 비용들이 늘어나면
자칫 잘못했다가는 그룹의 모기업까지 날아갈 수 있으니깐요.
대우그룹, 금호그룹 등등.....
확장할 시기에는 대폭 확장하고,
축소할 시기에는 과감하게 축소하는 가장 간단한 이치를
제대로 깨닫지 못한다면 그룹이나 가정 심지어 기본적인 사회생활도 엉킬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가장 간단한 이 이치가
사람의 욕망, 아쉬움이 있다 보니
가장 어려운 이치이기도 하지만요....
어쨌든....
이랜드 그룹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사업분야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알짜 자산부터 미래 먹걸이 산업까지 말입니다.
이랜드, 켄싱턴제주호텔·베어스타운 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15&aid=0003806785
이랜드그룹 계열사 이랜드파크가 보유하고 있는 호텔 등
레저, 테마파크 관련 시절 중 일부를 팔기로 결정하며 매각 대상으로
켄싱턴제주호텔, 켄싱턴플로라호텔, 포천 베어스타운 3곳이 결정됩니다.
또 향후...
매각을 염두에 둔 다른 호텔도 나올 수 있다는 분위기이죠.
게다가
한강에서 유람선을 운영하는
이랜드크루즈도 매각 대상에 올라옵니다.
레저 왕국의 꿈도 접나…이랜드, 한강 유람선 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09&aid=0003993277
미래가 불투명하며 적자가 나는 산업들은
과감하게 이랜드그룹은 정리하겠다는 입장이죠.
이렇게...
이랜드그룹이 행동에 나선 이유는
모두가 다 아는 그 사실....
그룹을 지탱해줘야 하는
모기업이 휘청휘청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웅키려야 하는 시기인 걸
인정하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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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