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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족이...

치밀한 준비 없이 시작된

쿠르드족 독립 투표의 결말은 뻔했습니다.


주변국들과 독립을 성취해야 하는 중앙국가에 강렬한 반발.

이로 인해 자신의 자치권과 영향력 축소 또는 소멸 그리고 독립 좌절로 말입니다.




어쨌든...

쿠르드족 독립투표로 터키 이라크는 

자신의 영향력을 잃지 않기 위해 공동전선을 구축합니다.


아무리 그들이 무능한 국가라도 호구는 아니니깐요.







터키·이라크 '쿠르드 고립' 추가 조처…"국경통제, 중앙정부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4&oid=001&aid=0009641225



<<<< 기사 생략 >>>>



KRG가 분리·독립 투표를 강행하자 터키정부는 하부르 폐쇄 가능성으로 KRG를 압박했다. 


이을드름 총리는 "이라크정부는 헌법에 따라 공항과 국경의 통제권 확보에 나섰다"면서 "터키는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라크의 요청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과 아바디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하부르를 대체하는 새 국경검문소를 운영하고, 하부르 국경검문소의 통제권도 이라크 중앙정부가 갖는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이을드름 총리는 전했다. 


KRG 지역을 통과하지 않는 새로운 수송로가 운영되면, 하부르 검문소를 폐쇄하더라도 터키와 이라크 사이 수송·교역은 영향을 받지 않고 KRG가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이렇게 터키와 이라크가

쿠르드계에 압박을 강화하자

자본도 국제사회도 아무것도 없는 쿠르드계는....


이라크 중앙정부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게 되었죠.



안과 밖에서 압박이 들어오니깐요.








이라크-쿠르드, 이라크 북부서 휴전 전격 합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4&oid=001&aid=0009641616


그리고 뻔하게 흘러가죠.



분명...

지금이 쿠르드계에는

두말없는 독립의 기회였을지도 모르지만


힘이 받쳐주지 못하는 독립 투표의 결말은.....


누구나 다 알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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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