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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 중

대부분이 대한민국에서

여유를 가지며 생활하지 못하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노후가 불안하기 때문이죠'



사회 시스템이 엉망이더라도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해준다면

분위기에 휩쓸려 치열하게 살아갈 필요 없이 자신의 삶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닙니까???








우리가 재테크를 하는 이유

청년들이 공무원을 하는 이유

생산적인 시기에 돈을 더 벌려는 이유


금융 공부를 하는 이유 등 다양한 이유의 근본적인 원인인 거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노후 시스템에 대한 정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곧 노후를 맞이해야 하는 고령층들은 불안합니다.



나라가 해주지 못한 만큼

자신의 삶에 여유로움을 지탱해 줄 수있는 고정된 수입을 원하고 있죠.







"노후 캄캄한데… 72세, 아니 81세까지 일하면 안 될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3&aid=0003327827



<<<< 기사 생략 >>>>



◇보험연구원 "은퇴 전 중산층 절반이 빈곤층으로 이동"


OECD 회원국 중 노인빈곤율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전체빈곤율과 노인빈곤율 간 격차 또한 가장 크다. 노인빈곤율과 전체빈곤율 간 차이는 OECD 평균이 1.1%포인트에 불과한 반면, 우리나라는 이 차이가 무려 34.4%포인트에 달한다. 이는 다른 나라들의 경우 퇴직 후 노후에 소득계층 간 이동이 그리 크지 않은 반면, 우리나라는 '소득절벽' 즉, 원래 직장에서의 근로소득이 사라지면서 이전까지 중·상층 계층이었던 이들 중 상당수가 빈곤층으로 편입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험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은퇴 전 중산층이던 가구의 52.9%가 빈곤층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다. 은퇴 전후 중산층의 소득계층 하방(下方) 이동이 실제로 상당히 심각한 상황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는 주된 직장에서의 근로소득 단절 이후 마땅한 노후 소득 재원을 마련하지 못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오는 2020년부터 매년 약 73만명의 베이비부머들이 순차적으로 65세에 도달하게 된다. 65세면 대부분이 주된 직장에서 퇴직할 연령임을 감안할 때 상당수 중산층 가구가 빈곤층으로 전락할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다. 고령화 저금리 시대에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지금 쓸 돈을 조금이라도 더 아껴 노후를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물론 한정된 수입으로 먼 미래의 노후까지 준비하기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노후는 고단할 수밖에 없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노후에도 계속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서둘러 생활을 간소화하고, 무엇보다 지출 통제에 신경 써야 한다. 결국 내가 벌어서 모은 만큼만 노후에 쓸 수 있다. 부동산 규모를 줄이거나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매달 연금을 탈 수 있는 주택연금에 가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자녀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은퇴자라면 결혼 자금을 얼마나 보태줄 것인지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결국 이제까지 모아둔 자산을 가지고 부부가 긴 노후를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슬픈 현실입니다.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은

정부가 아닌 이상 내줄 수 없기 때문이죠.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현실 타피를 누군가 해줄 사람도 없고...





물론

이런 사회적인 문제는

그들만의 (고령층) 문제는 아닙니다.



언젠간 청년층들에게도 다가올 것이니깐요.

또 지금 이런 문제를 대놓고 방치하며 손 놓고 있는 정부도

결국 마지막에 가서야 이들을 지원할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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