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식당에서 커져있는 티비를 보게 되면
대부분 뉴스채널로 고정되어 있는데 꼭....
이런 광고를 보게 됩니다.
상당히...
매우 머리를 쓴 공익 [???] 광고죠.
밥 먹는 직장인들에게 뭔가 메시지를 전달하니깐요.
참...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봉사단체 대부분이 후원금을 그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운영비나 인건비를 제외한 나머지만 전달된다는 사실 말입니다.
씁쓸하죠...
반박하기에도 애매한 주제고요...
이들이 왜 티비에 광고하는 지 그 이유도
결과론적으로 보면 자기네들 '기관' 이 살아남기 위해서죠.
후원금이 들어와야 '봉사' 가 가능하고...
그 '봉사' 가 가능해야 기관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명분' 이 워낙 강력한
어려운 나라의 약자들을 지킨다는 것이기에....
어떻게 보면 더 강력하죠.
약자를 돕는다는 데
대놓고 비난하기도 애매하니깐요.
그런데 여기서..
한 언론매체에서는
좀더 적나라한 현실을 보도합니다.
뉴스타파가 한국 유니세프에 관련된 보도입니다.
씁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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