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을 지배하면 대한항공부터 나머지까지
전부다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건 전 국민이 다 알고 있습니다.
하도 언론에서 떠들어서 모르는 게 이상할 정도죠.
이 한진칼에
영향력을 행사해야 하는 조원태 회장은
연일 강성부 펀드 (KCGI) 의 공세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원태 회장 일가의 지분이 부실 부실하니깐요.
이런 상황에서
강성부펀드는 추가적인 공세를 예고합니다.
추가적인 자금 확보를 위해 투자자를 공개 모집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KCGI 는
이달 중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하나금융투자 클럽원 WM 센터에서 기업설명회를 엽니다.
강성부펀드가 일반인을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누가 보더라도 강성부펀드의 자금 확보에 나섰다는 걸 볼 수 있는 장면이었죠.
왜??
조원태 회장 일가에 대한 추가 압박으로
강성부 펀드가 얻어 갈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였죠.
이는 곧...
조원태 회장에게는 또 하나의 리스크 부담으로...
한진칼의 주가는 경영권 분쟁에 더 오를 수 있다는 것으로...
우리는 대충 눈치챌 수 있죠.
뭐...
그렇다 하더라도
결국 조원태 회장 일가나 강성부 펀드나
파국적인 대결까지는 가지 않을 거라는 게 대부분의 예측입니다.
두 집단 모두 원수 관계도 아니고 이익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집단이니깐요.
문제는..
얼마나 이익을 공유하고 빼앗을지가 핵심 포인트라는 거죠.
https://www.youtube.com/watch?v=mbq8krMKd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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