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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빠르게 멈추는 대출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10. 17. 17:09



후후후...

아까 게시글을 작성하는 동안

언론매체를 통해 추가적으로 들려왔던 소식들은 



<뉴스와 사회 - 대출 규제를 선택한 정부 링크가기>



'뉴스와 사회 - 대출 규제를 선택한 정부' 에서 언급한 내용이

점점 들어 맞고 있다는 증거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아파트 '중도금 대출'도 막혔다…은행들 "신규 집단대출 거의 중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3&aid=0007528244


오늘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는 하반기 수도권과 

부산에 분양하거나 분양할 예정인 공공주택 6곳 (5528가구) 에 대한

아파트 중도금 대출을 일시 중단합니다.


LH는 민간 건설사와 달리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의 보증 없이

은행 중 가장 낮은 금리를 제시한 곳을 선정하는 입찰 방식을 이용하는데

시중은행들이 입찰 참여를 하지 않았던 겁니다.


왜냐하면 LH 가 원하는 금리는 너무 낮고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시그널이 점점 가해지고 있기 때문이죠...



금융당국은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의 86.9% 를 차지하는건

집단대출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0일 월례 기자 간담회에서 

가계대출의 증가 규모가 큰 은행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하겠다고 하는데..

어느 은행이 입찰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오늘 정부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언급을 합니다.







기재부 "부동산, 전국적인 과열 아니다…시장점검회의 곧 개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8758206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 일부, 강남 지역의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가격이 많이 상승한 게 사실이지만

이게 부동산시장 전반의 문제인지는 판단해볼 필요가 있다" 라는 발언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정부가 늘어나는 가계부채를 막기 위해

과열 현상이 일어나는 강남지역을 주시하고 있다는 겁니다.


필요하다면 강남만 강력한 규제를 하겠다 이거죠...



WHY??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는 것과 반대로

우리나라는 내년에 금리를 인하해야 하는데

가계부채 증가폭을 어느 정도 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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