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발생된
경기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로
4명의 사상자를 냈고 4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며칠째 경찰과 소방당국
그리고 언론매체들은 화재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는데..
한가지 사실에 주목하게 됩니다.
"소방시설 꺼놓고도" 메타폴리스 '소방경진대회 최우수상'(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9009608
이번 화재 사고도....
어찌 보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는 사실을 말이죠...
불이 난 직후 일부 목격자들에 의하면
"화재 경보가 10분가량 늦게 울린 것 같다."
또는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
"관리업체 직원들이 허둥대느라 제대로 된 안내를 받지 못했다." 는 증언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사고가 나기 이틀 전
메타폴리스 관리 업체는 원활한 철거 작업을 위해
스프링클러와 화재경보기를 꺼놓고도 소방안전 대회에서
마치 소방시스템을 완벽하게 구비한 것처럼 발표하여
경기 화성소방서가 주최하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까지 탔으니...
애초에 안전보다...
돈이 우선시 되는 우리나라 사회에서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소방서가 주최하는 소방대회까지 거짓이 섞여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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