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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황 대행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죠.



발췌한 기사부터 보시죠.









황 대행, 출마 여부에 원론적 답변…특검 연장엔 부정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763872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0일 출마 입장을 명확히 하라는 야당 의원들의 요구에도 불구, 기존 원론적 입장을 고수했다. 특검 기간 연장 문제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황 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 의원들의 추궁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대선 출마와 관련한 질문에 "제게 주어진 상황에서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황 대행은 "국내외 당면한 여러 어려움이 많다. 국정을 가급적 조기에 안정화시켜서 국민이 정부를 믿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저는 공직 신분을 갖고 국정을 앞에 놓고 일하고 있다"며 "오로지 거기에 전념하게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검 기간 연장 문제에 대해서는 "특검 수사 기간이 아직 20여일 정도 남아있다. 상당한 기간"이라며 "지금 상태에서 연장을 검토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황 대행은 "아직 기간이 남아있고, 그 기간 동안 충실히 수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 시점에서 연장을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만약 그런(연장) 생각이 있다면 정해진 기간 동안 열심히 하지 않겠다는 생각 아니냐"며 "그렇게 할 일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연장 요구를 일축했다. 


청와대의 압수수색 거부 논란에 대해서는 "제가 거부한 것이 아니다. 청와대 경호실과 비서실에서, 법에 의하면 정부의 업무 보안에 관한 규정에 따라서 압수수색에 응하기 어렵다고 답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그는 "압수수색은 필요가 있으면 하는 것이고, 모든 조사에서 다 필요한 것은 아니다. 검찰이 판단한다"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특검 대면조사 거부 문제에 대해서도 "변호인들과 충분한 상의를 통해 여러 논의를 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제가 가타부타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일단 발췌한 기사부터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넘어가겠습니다.



황 대행은 대선 출마와 관련된 질문에


"제게 주어진 상황에서 책무를 다할 것" 

그리고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는 대답으로 출마 여지를 남겨놓았으며


또 특검 기간 연장 문제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저번에 시도한 특검의 청와대의 압수수색 거부 논란에는

경호실과 비서실에 책임을 넘기는 해명을 합니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전반적으로 야당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황 대행은 유연하게 답변하며 넘어갔습니다.




이로써.....


내일 그리고 다음주 토요일

대규모 촛불집회로 압박하지 않으면...

대통령에 칼날을 겨누고 있는 특검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또....

황 대행은 여당에서

유력 대선후보로 나올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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